F4 이전 까진 low/high 믹스 이런 계념도 없었고 해군용,공군용 기체 별도로 있는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동맹국 무장용으로 마구 찍어낼 싼마이 기체 f5를 만들었는데 만들고 보니 가성비가 너무 좋아 미군도 쓰게되어 low급 운용 에 맛들이지만 high급인f4 대체 사업때 해공군 요구사양도 높고 당시 미국이 워낙 잘나가던 때고 해공군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할 때라 공군은 f15 해군은 f14로 각자 진행을 합니다. 다들 알다시피 두기체 모두 성능이 괴물로 너무잘 뽑힌 기체들이였으나 f14이놈은 기체가격도 가격이지만 유지비가 엄청나다보니 해군에서 저렴한 기체로 알아보던중 미정부에서 해공군 통합운용기로 개발할 것을 압박 합니다. 그게 f18인거고 f18이 해군용만 있던게 아니라 지금f35처럼 공군용 f18도 있었으나 이미 준수한 성능의 f15를 운용 중이던 미공군은 f5를 대체할 마구 굴려먹을 싼마이가 필요했기에 미해군 요청 으로 잔뜩 비싸져 포지션 애매해진 f18을 빠꾸 놓고 저렴한 단발기체인 f16을 별도로 진행해 버립니다.
그래서 원래 싼마이로 찍으려던 f18이 가격도 올라가 버리고 성능도 애매해 미해군에서도 불만이 많았고 결국 해군만쓰게된 호넷을 벌크업시키고 f14는 퇴역시키기로 합니다.
이후 스텔스기 개발 붐이 일었고 이때부턴 미정부에서는 미해공군 양쪽에 독자진행 못하게 하고 개발 들어간것이 f22/f35였고 당시 기체 바꾼지 얼마 안된 해군은 미뤄두고 공군부터 f22 도입시켰고 원래는 f15 포지션 대채 목적 이였으나 소련 해체되고 중국 개방학고 러.미 만나 냉전 종식 선언 하고 전세계는 평화 무드에 대부분의 나라들이 군축에 들어 갔습니다.
그러다보니 각 업체들 자금사정도 안좋아지고 f22는 물량도 칼맞고 공대지 버전은 생산도 못한겁니다. 그래도 f35는 나름 동맹국에 뿌릴 기체라 꾸준히 개발을 이어 가지만 평화 무드에 수량이 줄다보니 가격만 올라가다가.
미중갈등 심화돼고 러시아 전쟁 터트리고 하니 요몇년 만에 f35주문 수량이 급등 그덕에 가격도 많이 내려 갔습니다.
결국 f35는 f5에서 f16을이은 동맹국 무장을 위한 보급용 기체인 것입니다.
단 f22를 못쓰게된 미해군 요청을 들어주다보니 몸체도 가격도 뚱때지가 되었지만요.
펜타곤이 요구한 공군해군 통합기는 현재 F-111이라고 부르는 항공기 입니다.
F-16과 F-18은 기동성이 좋은 경량전투기 개발(LWF)프로그램으로 서로 경쟁해서 선발된 것이며 F-5대체용이 아닙니다.
F-5는 그야말로 동맹국 수출용 기체임.
F-18은 미해군이 아닌 미공군에서 시제기부터 준비했다가 F-16과 경쟁에서 패배하자, 쌍발기를 선호한 미해군에서 멀티롤기능을 추가해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겁니다.
@F-5.
F-5는 구소련이 MIG-19 와 MIG-21 같은 초음속 전투기를 공산권 동맹국들에게 막대한 양을 보급하게 되자,
이에 위협을 느낀 미국이 미군용이 아닌 2선급 동맹국에 뿌릴 용도로 저렴하고,운용이 용이하고, 초음속비행이
가능한 경량전투기로써 개발 됩니다.
그래서 미공군이 채용한 F-5는 개발,테스트용 외는 전투대대로 정식적으로 채용된 사례는 없습니다.
문자 그대로 2선급 동맹국에 MIG19,21에 대항하기 위해 저렴하게 뿌려질 용도로 개발 된 기체 입니다.
@F14,F15
미국방부에서 TFX 라는 해군,공군용 통합 전투기 사업으로 시작하여 나온게 F-111A입니다.
결과론적으로 실패하고 공군만 장거리 전술 전폭기로 사용하게 되죠.
대신에 해군기용인 F-111B는 실패하여F-111B에 적용 되었던 기술이 대폭 차용 되어 나온게 F-14A 입니다.
F-15는 F-86처럼 순수제공기로 기획되었다가, MIG-25 쇼크로 인해 현재의 F15가 나오게 됩니다.
@F-16,F/A-18
앞서 이야기 했지만, F-15 자체가 공중우세용 제공기로 탄생 하다 보니, 대지공격 임무에 투입 하기에는
어쩡정하고 가격도 굉장히 고가 입니다.
그래서 High & Low 개념에서 F-15를 보좌 할 Low급 전투기 사업인 LWF시작이 됩니다.
여기서 탄생 한게 바로 YF-16 과 YF-17 입니다.
이사업에 승리한 전투기하 바로 그 유명한 F-16A가 됩니다.
공군과 별도로 A-4,A-7의 퇴역이 임박한 해군이 이를 대체 하고 F-14를 보좌 할 NACF 사업을 시작 합니다만,
미의회가 예산상의 문제로 미공군이 채택한 F-16을 채택하라고 압박을 넣습니다.
그러나 해군용으로는 F-16이 맞지 않다는다고 판단한 미해군은 미의회를 압력을 거절 할순 없고,
대신 절충안으로 F16 과 YF-17을 대폭개선한 기종을 평가하게 되죠.
그 결과 대폭 개선한 YF-17이 F/A-18 로 정식 채택이 됩니다.
한마디로 본문글은 채용 순서가 완전하 바뀐 겁니다.
미공군의 LWF 사업에서 물먹은 노드롭사가 미해군의 NACF 사업에 회사의 사활을 걸게 되고,
그래서 YF-17 사업권을 맥도넬사에 넘기는 대신에 , 수울용인 지상기반운영기체 (F-18L) 판권 가져갑니다.
문제는 미공군,해군도 정식 채용 되지 않은 F-18L을 아무도 채택 하지 않았다는거죠.
대신 해군용 기체인 F/A-18을 채택하게 됩니다.
@F-35
계획 된 생산수량만 보면 원계획 대로 가격이 폭등 할만큼의 적은 수량은 아니였습니다.
폭등 요인 중 하나가 각군의 전술,전략이 틀리는데 이걸 한 기체에 모두 수용하게 하면서 폭등은
이미 예견 된 사안이 였습니다.....TFX 사업에서 이미 경험 했었죠.
YF-35 시절에 비해 현재 F-35가 기체 크기가 30% 이상 비대 해지고, YF-35 기준에 맞추어 개발
되던 F135엔진이 비대해진 기체를 못 쫓아가면서 문제가 커지죠.
그다음 너무 많은 성숙되지 않은 신기술을 채용 했다는 거죠.
이 내용 더 적으려면 발제글로 요약해도 두세개 정도 나올 껍니다.
전투기라보다는 날아다니는 슈퍼컴퓨터라는 비아냥을 들을 정도니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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