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는 작년말 군이 병력 50만 추가 동원 제안
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재작년 우크라 정부는 현역 병력이 70만이라
했거든요.
또, 개전 직전 25만 예비군도 있었구요.
젤렌스키는 오래 전선에 있던 병사들 교체할 병력 필요한
거라 했는데 전사자, 중상자 수가 엄청 많은 게 아니면
기존 병력서 로테이션 못 하는 게 이상한 거죠.
교체 운운이 더더욱 말이 안되는 게 작년말 우크라 국방부는
해외 체류 우크라 남성들에 귀국 요청하고 불응 처벌 예정이라
했거든요.
전쟁터 안 가려고 외국 간 남성들은 사기가 낮을 게 뻔한데
이 사람들을 교체 병력으로 데려온다구요?
그것도 60세 까지 귀국 대상이라는데 예비역 장교들은
애초에 못 나가게 틀어막았을 테니 장교가 아니고 병사로
보낸단 건데 이건 되도 않는 짓이죠.
이것 뿐만 아니라 우크라 병력 운용 꼬라지 개판인 게
아직도 비리 척결 안 되서 뇌물 줄 돈 없는 47세
전기기술자가 최전선 병사로 있답니다.
작년 10월말 타임지에도 나왔듯이 우크라 병사
평균 나이가 마흔셋이라 하구요.
이게 큰 문제인 게 군 경험 없거나 부족한 이런 병사들이
서투르게 장비 운용하다 날려먹으면 나중에 청년 병사들
투입해서 뭘 하고싶어도 못 하게 되거든요.
그와중에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러시아군 전사자가
작년말 까지 34만이란 택도 없는 태평양전쟁기 일제식
선동이나 하고 있구요.
이런 대규모 포격전 위주 전쟁선 전사자 34만이면
중상자는 적어도 일대일 비율은 나오니 전투 불능자
70만에 가깝단 건데 크림반도 빼고도 남한 보다 약간
작은 면적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가 전선 유지 뭔 수로
하나요.
젤렌스키, 푸틴에 '맞불' 기자회견… "50만 병력 더 동원, 미국 추가 지원 확신"
2023.12.20
전쟁 장기화로 군인들이 지친 탓에 병력 교체를 위한 추가 모병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군 지휘부에서 45만~50만 명의 추가 병력
동원을 제안하고 있으나 최종 결정까지 심층적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76239?sid=104
우크라 "서방 무기로 무장한 100만 병력 집결…남부 수복할 것"
2022.07.11
10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부장관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경제에 필수적인 해안 지역을 러시아로부터 탈환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약 70만명의 무장 군인이 있고, 국가방위군, 경찰, 국경수비대를
더하면 100만 병력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01597?sid=104
[우크라 침공] 우크라 국가총동원령…18∼60세 남성 출국금지 배수진(종합)
2022.02.25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사력은 현역병이 20만명에
이르고 예비군은 25만명, 준군사조직은 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012715?sid=104
우크라 국방장관 "해외 체류 우크라 남성 내년 징집"
2023.12.21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빌트·벨트TV·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유럽 등지에 체류중인 25∼60세 자국 남성에게
우크라이나군 징병소에 신고하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05154?sid=104
우크라군 병역비리의 그림자…지방 출신 가난한 중년 병사 급증
2023.12.20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신병 교육을 지원해온
서방 국가 당국자들은 최근 새롭게 충원되는 병사에서 4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데 우려를 표해 왔다.
실제 동부전선 최격전지 중 하나인 도네츠크주 아우디이우카에서 WSJ 취재진을
만난 머리가 희끗희끗한 47세 병사는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던 중 징집관들에게
붙들려 이틀간 불법으로 구금된 끝에 입대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전기 기술자였던 그는 후방에서 근무하길 원했으나 뇌물을 바칠 돈이 없었던
까닭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집중되고 있는 아우디이우카로 보내져 방어전에
투입됐다고 말했다.
그는 "육체적으로 (최전선에서의 전투를) 감당할 수가 없다"면서 "내가 더는
20대가 아니어서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고참병은 "후임병들의 질이 좋지 않다. 이들은 43∼50세의
시골 사람들이고 종종 건강상 문제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02115?sid=104
우크라 "개전 이후 러 전사자 34만명 이상"
2023.12.13
총참모부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전황 자료에서 "작년 2월 24일부터 이달
13일 까지 적군의 총 전투 손실은 장병 34만1천500명"이라고 집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88859?sid=104
<크레미나 인근 숲에서 치료 받는 우크라이나 병사>
게다가 해외로 도망친 젊은이들이 약 65만명이면
사상자수 집계가 무색하게 패전이 확정인 듯 싶네요
여성병은 지들 말로는 자원병이라 하긴 하더라구요.
작년에 우크라가 서구 지원 없으면 공무원 급여도 못 준다
했으니 미국 지원이 올해 3월 까지 안 되기만 해도
대규모 주민 봉기로 이어질 수 있을 걸로 제 개인적으로
보긴 합니다.
정말로 병력자원이 부족했으면 27세 미만도 싹 다 징집했겠지, 출국금지만 때리고 징집하진 않음
애초에 사상자 34만인데 지 혼자 사망자 34만이라고 한글 못 읽는 난독증 인증하는 걸로 글쓴이 수준 증명됨
우크라이나 강제 징집 되는 인원들이 나이가 많은건 저 이유 때문 이죠.
근데 현재 병력부족으로 27세 이하 징집도 검토 되고 있으나, 찬반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죠.
다친사람 포함 ^^
한국하고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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