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격이나 격추한다고 해도 미군으로서는 밑지는 '장사'다. 전력 손실비율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한 발에 최소 수억 수십 억 원에 이르는 요격용 미사일로 허접한 드론과 미사일을 요격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렇다고 날아오는 드론이나 미사일을 안 막을 수도 없다. 미군의 전력이 너무 고가의 막강한 첨단 무기라서 허접한 무기를 상대하지 못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미국의 수백 억 달러에 이르는 항모전단과 기껏해야 수천, 수만 달러 짜리 무기로 무장한 후티 반군 간의 대치 모습은 현대 전장(戰場)이 극적으로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양상은 작년 10월 7일 가자지구 하마스 무장정파가 이스라엘을 기습 테러한 데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은 최첨단 감시 장비와 경계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지만 하마스의 드론, 불도저, 사다리, 땅굴 등을 이용한 원시적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미국은 후티 반군에 엄포를 이어가면서 한편에선 항모전단을 슬며시 뒤로 빼고 있다. 동지중해 사이프러스 근처에 있던 제럴드 포드 항모전단은 본국으로 귀환 중이다. 아라비아해에 전개 중인 아이젠하워 항모전단은 예멘으로부터 좀 더 멀찍이 떨어지고 있다. 대학교 실험실 수준 후티의 자살 드론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https://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11202109969660001
아이젠하워는 항모 자체가 근해에서 활동하는 것이 아닌데다, 후티반군과 직접 교전이 시작됐기에 빼는거죠.
후티배후, 하마스배후 자꾸 이란을 언급하려는건 중동의 실세인 이란을 꺽을 명분을 만들어야하는거죠
정말 미국 간사하기 짝이 없네요
겁나 튼튼함
항모위의 전투기가 뽀사짐
지금 중동국가들끼리 서로 평화찾는중임 미국배제하고 그게 싫은 미국것들은 이핑계 저핑계로
중동을 쑤시는거고 그래야 지들 손에서 노니까
미국/러시아/영국/프랑스
이들 국가중 최소 한두개의 국가는
존재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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