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눈팅 몇년 하면서
이차 저차 알아보고 사고 팔고 하다가
가입은 작년 9월쯔음 해서
글도 가끔 적어보고
댓글도 가~끔 적으면서 생활도 하고
그렇게 몇년을 지내다 보니
어느덧 보배드림이라는 곳이
하루 일과의 일부분을 차지하게 되어버렸네요.
새로 올라온 차는 뭐가 있나
베스트 글에는 뭐가 있나
하루 2-30분 돌아보는 일들이
제 하루에 있어서는
은근한 휴식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보배에는 꼭 알리고 싶었어요^^..
아마 평소 보배 형님들의 댓글을 봐서는.........
예상되는 댓글들이
뭐하러 이 지옥을 오냐부터 시작해서
저 결혼 할 때 생각난다, 그리고
축하한다 까지 아마 다양한 댓글들을 달아주..
(실지는 모르겠네요 ㅠㅜ 묻힐수도 있겠죠)
결혼하게 될 와이프랑은
작년 초에 만나서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다가
5월쯔음에
"덜컥" 애가 들어서는 바람에...;;
(이 아이가 바로 제 아이입니다 하핫 13주 쯤 됐을때 사진이네요 지금은 한 15주 됐을겁니다)
정신없이 결혼 준비 한지 약 2달하고 1~2주 정도 지났네요.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에 결혼합니다!
보배에서 봤던 글 중에 인상 깊던 글이
아마..
결혼 하신다고
보배형님분들 부담없이 오셔서
식사 하고 가시라고
저도 그렇게 하고 싶네요
비록 활동 경력 없는 노네임드지만
이미 이곳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고
배우는 중이기 때문에
식사 한끼 대접하고 싶습니다.
축하해 주시러 오실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두서없이 적다 보니 이렇게..ㅜㅜ
이번주 토요일 분당 서현역에서 식 올립니다.
쪽지든 댓글이든 편하게 달아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어딘지 알려 줘야 가죠?ㅎ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십시요.
축하 드립니다.
ㅊㅋㅊㅋ 경축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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