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잡이로 들이대는 버스들이야 문제지만
중앙차선 달리다가, 하위차선에 정류장 있어서 빠져야 하는 상황에 있는 버스들
빨리 가려고 그러는것도 아니고, 필요해서 깜박이켜고 정상적으로 나가는데 그걸 어떻게든 안껴주려는 운전자 너무 많네요
심지어 어제는 제앞으로 버스가 끼려고 하길래
정차해서 하이빔 잠깐 깔짝 거려서 끼어주겠다는 의사 보이니,
버스가 제 앞으로 들어가려 하더라구요
그런데 버스의 특성상 공간이 많이 필요해서 공간이 생기니까 갑자기 그 공간으로 다른차량이 끼어듦 ㅋㅋㅋ
그러면 버스 껴주려고 공간 비워주고있던 내가 뭐가되냐~ 아놔~
비정상적인 끼어들기가 아니라면, 버스건 택시건 좀 끼워 줍시다~
시내에 나갈때 차가 많이 막히고
주차장이 좀 애매할때는 무조건 대중교통입니다..
버스를 자주 이용합니다..
중앙차로 정류장에 섰다가 다음 정류장이
길가 정류장이면
서서히 차로변경을 해야하는데
끝까지 중앙으로 달리다가
막판에 거의 90도로 꺾어들어가는 차들도 많아요..
제가 그 차를 타고 있지만
버스기사 진짜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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