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잘 지내시나유? ㅋㅋㅋ 저는 요근래 일이 터져서 좀 많이 힘들었네유;;;;
무슨일이냐면 얼마전 애기엄마가 갑자기 넷째를 임신을 해부러서..... 이걸 어찌키운다냐 걱정반기대반 이렇게 하구있다가 이왕 임신한거 또 낳아서 허리휘게 살면되지 하면서 내심 아들을 바랬는데 아니나다를까 .... 촘파 보러 산부인과 가보니 난항?만 크고 아기가 보이질않는다는겁니다 것도 7주나 됐는데....그래서 두번째 산부인과 방문해보니 역시나 심장이 뛰지않고 아기가 안보여 결국은 자연유산으로 결론짓고 어제 수술후 회북중에있네요 ........ 참 기분이 심란하더라구요 그 보이지도않았던 그 아가에게 미안하기도하구..... 넷째는 인연이아닌가봐요 제가 너무 욕심을 부린건지.... ㅎㅎ 암튼 형님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요 옷이랑 따스히 입구댕기세요 ㅎ 흑흑...ㅠㅠ 지금우리 곁에서 항상 애교부려주는 공주님들에게만 정말 잘해줘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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