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제26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에는 본선 진출자를 1만명(지난해 1000명)으로 대폭 늘려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그림대회가 될 전망이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예선대회는 1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유치부(만 4세이상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등 개인전 부문과 △초등부 단체전 부문으로 진행된다.
개인전 예선 참가 방법은 현대차 어린이 환경사랑 캠페인 사이트 ‘해피웨이 드라이브’에서 참가신청 후 접수증을 출력, 출품작과 동봉해 전국 현대차 판매점에 방문접수하거나 푸른나라 그림대회 사무국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초등부 단체전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미래의 자동차를 만드는 대회로 초등학생에 한해 1팀(지도교사 1명+학생 9명 등 10인)을 구성하면 된다.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에서 참가신청 후 신청서와 작품을 동봉해 푸른나라 그림대회 사무국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예선전 결과는 10월 1일에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 및 개별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본선대회는 10월 13일 서울 마포구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3명), 현대자동차사장상(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22명), 후원기관장상(39명), 단체상(5개팀) 등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 및 단체팀 수상자 100명에게 해외문화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해외문화탐방은 수상자들이 중국 베이징에서 ‘푸른나라 벽화그리기’ 환경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본선대회 당일 행사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미술 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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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도 않는 옷에 쓰레기 휸다이 마크는 쳐박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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