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지난 22일에 뺑소니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사고를 대하는 결찰의 태도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사고후 지인은 며칠간 의식을 잃었습니다. 그동안 경찰은 뒷타이어 파스로 사건을 결론내리고 지인에게 도장을 받으러 왔습니다.
그런데 지인 차에는 제가 설치해드린 블랙박스가 있었습니다.
지인은 경찰에게 블랙박스를 확인해 봤냐고 물어봤고 경찰은 확인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블박을 돌려보니 뒤에서 아반테xd가 지인 그랜드 스타렉스 후미를 들이받아 전복사고가 난것이었습니다.
하필이면 역광이어서 번호판이 찍히지 않았습니다.
그 xd는 지인차를 받고 가드레일까지 박고 도망갔습니다.
웃기는건 경찰이 사고후 6일간 차량용 블랙박스도 까보지 않고 근처 cctv도 돌려보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금은 자기들 못잡는다고 사고종결 도장 찍으라고만 하고있습니다.
쌍팔년도도 뺑소니 사고는 이렇게 조사안했습니다. 블박영상에서 xd도 많이 부서졌는데 인근 1급공업사 수배령 때려서 잡으면
되는데 그것도 안합니다.
담당 경찰서가 엄청 시골입니다. 지역사회라서 뭔가 냄새가 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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