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는 것 같은데 한 번씩 현타가 씨게 오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빨래 요리 청소 등등 미루고 미루고.. 집안일 파업에 밥도 잘 안 먹고 계속 잠만 자고.
출근도 내 멋대로 늦게.
일도 예전처럼 열심히 안 하고 대충 대충.... 그러는 시기가 한 번씩 주기적으로 오네요.
왜 열심히 살아야 할까? 하면서 다 내려놓는 시기가 요즘이네요
왜 이럴까요 ㅎㅎㅎ
극복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 회사에 진지하게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해버렸어요.
회사에선 별 다른 문제 없는데 반복되는 일상이 너무 지겹고 질리고 권태가 왔나봐요.
떨어질 낙이 아닌 즐길 낙이 되셨으면 하네요!
사는데 아~~무 문제 없는데 다 지겹고 지루하고 ㅠ 뭐가 문제일까요.
요즘엔 그냥 대충 살고 있어요. ㅎㅎ
조용한 곳서 크피든 담배든
혼멍 실컷 때리는건 덤이쥬ㅎㅎ
반년쯤 놀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번 겨울 미친듯이 돌아다녔쥬ㅎ
솔로시면 좀 쉬었다 가는거 겐찬아요!
그 책임(?) 때문에 이렇게 된건가...
아무 생각 없이 한 달 여행 갔다 제 자리로 돌아오고 싶어요 ㅠㅠ
조금만 힘내자 친구야....
조금만.. 잠깐만..ㅠㅠ
화이팅
놀다가 다같이 새벽에 인천바다로 가자요
전 강사라 늦게 퇴근해욤.... 그 시간에 광맥 가면 귀신나와요
정말 다!!! 하기싫고 공허한 마음이 왜 일까요
집에만 오면 침대에서 안 나가네요ㅠ
저도 깊은 슬럼프 시기가 있었는데 바다 보면서 드라이브 하니까 환기도 되고, 지금은 유일한 낙이 됬네요..ㅎ
힘들때는 잠시 좀 쉬었다가 돌아보기도 하고 소소한 낙이 큰 도움이 될 때도 있더라구요~
아무쪼록 응원 하겠습니다! +__+
어제 엄마한테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징징징징 거렸더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
좋을 때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누구나 살다 보면 모든게 귀찮고 손 하나 까닥하기도 싫을 때가 있지
슬기롭게 대체하길
라고 답이 왔네요ㅠㅠㅠ 슬기로운 방법이 뭘까요.
원하는 차는 비싸네요. ㅎㅎㅎ
사는 낙은... 없는데 있다고 믿는게 낙 아닐까요?
몸과 정신 재정비를 해야 하나요~~
평소 생각했던 곳도 좋고 아닌곳도 좋지만 일단 아무도 날 모르는곳에 가서 나를 던져봅니다. 그리고 무작정 사람들이랑 이야기해보기도하고 평소와 다른 행동들을 해보죠ㅎㅎ
꼭 낙으로 살으란법은 없습니다. 잘 살아야 잘사는게 아니라 살기만해도 잘하는거다 생각하기도 하구요ㅎㅎ
심오한 얘기를 썼네요.
근데 전 요즘 당근하는 낙으로 삽니다ㅋㅋ
5만원짜리..10만원짜리
옛날엔 비싸서 못샀던거 지금은 싸게나와서 한번씩 사보고 다시 팔고..ㅋㅋ
하루에 당근을 보배만큼이나 자주 들어가보네요.
괜히 소확행이 아니라 캅니다 *_*
힘내세요 횽*_*
다운힐러님 당근하는 낙 ㅋㅋㅋ 귀여우세요
슬기롭게 극복해야죠..
백화점가서 쇼핑이라도 하고 와야할까요
음.. 이 또한 지나갈테지만 뭐라도 몸을 움직여서 기분 전환을 해야겠네요~
네.. 도전해보면 좋겠네요
일단 뭔가 번아웃이 오신거 같은 느낌이..
너무 열심히 살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사람은 매일 잠을 자야 하듯이 몸도 정신도 회복이 필요합니다. 로봇같은 기계도 주기적인 정비가 필요한데 사람이야 오죽할까요.
그래서 저는 세차와 캠핑이라는 취미를 통해 정신을 회복합니다.
물론 주말에 취미활동으로 멘탈을 회복 하고나서 평일이 되면 다시 멘탈은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다음 주말에 할 취미활동을 기대하며 희망을 가지니 하루하루가 버텨지더라구요
한번에 씻은듯이 나아지는 방법을 원하시겠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에 그런건 없습니다.
그래도 여러번 바르면 점점 나아지는 연고같은것은 있지요.
남들보다 조금 느리게 가면 좀 어때요. 아예 멈추는 것보다 낫잖아요.
맛있는것도 먹어보고 좋아하는 일도 해 보면서 인생의 재미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일도 열심히 했고, 놀땐 재밌게 놀고 여행도 많이 다녔고. 부모님 그늘에서 큰 부족함 없이 순탄하게 잘 지냈고 밖에서 보기엔 아무 문제 없는데 가끔 혼자 인 것 같고 공허함과 무기력 미친듯 밀려와요ㅎㅎㅎ
얼마 전에 만나던 친구의 이성 문제로 크게 상처도 입기도 했고 제정신이 아니기도 했고요. ㅎㅎㅎ
지금은 늘어졌으니 조금 느리게 살래요. 조언 감사합니다. 연고 메모 밑줄 별표..☆
열심히 일하게되요ㅜ
횽들이 기다려 줄거예요..
그럴때는 혼자 있지말고
여럿이 어울리는것도 좋아요..
부모님께 어리광 부리는것보다
더 나은 힐링이 될수도 있어요..
.
.
차를 바꾸는것도 좋죠..
지금 차 팔고
할부로 원하는 차 사면
차 탈때마다
이 차 할부값 벌려면 열심히 살아야지..하는 생각이 든대요..
이거는 어떤 여자방송인이
한말입니다..
..
생활환경을 바꾸고 뭐든 시도해보세요..
대댓글보면
지금 있는 상태에서 안바뀌면서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것 같은데
뭐 1개라도 변화를 줘보세요..
추천 2개 접니다..*.*;;;
저 대전에서 출발하면 12시는 될텐데요 ㅎㅎㅎ
변화라.. 무슨 변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모임도 귀찮고 동호회나 운동 등등..
하나씩 찾아봐야는데 또 변화가 두려운? 이상한 집순이라 또 무섭고 걱정이 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기변인가요? ㅎㅎㅎ
기변 말고 이번 주 로또 되면 제 명의 집 하나 사두고 남은 돈으로 기변하면 딱이겠어요
기운 좀 주세요☆
전 오늘 상태가 너무 메롱이라
차도 안가져나왔읍니다..
로또 기운은 못드립니다..
왜냐면
이번주는저거든요..
추천 1개 접니다..*.*;;;
요즘 좀 심각합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상자횽..
시배목 좋은 분들 넘나 많아서 편하게 이런 글도 쓰고 있네요. 감사합니당 덕분이 다시 화이팅 하고 있어요.
그리고 분노조절잘햌ㅋㅋㅋ 비밀인데요, 횽 닉넴 탐나서 동네 네이버 카페에서 닉넴 훔쳐쓰고 있답니다 >_<
수일이 지났네요 장마가시작되야 바쁠텐데..;
올 여름 비 많이 온다고 하네요 ㅎ.ㅎ
여름에 좋은 일 가득 하세요!
인근 산 정상이나 바다 또는 공원 같은 데 가서 충전(Refresh)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더군요.
아님 취미로 운동 모임에 나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닷.
저32인데 빨리 왔네요;;;;;;;;;;;
그리고 나름 작은것에도 즐겨볼려는 마음을 갖습니다. 이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야 미래가 있다는 생각으로요 ㅋㅋ
잘 이겨내시고 누구나 겪는일이니 걱정마세요~
무언가 한 고비가 지나고 다시 화이팅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ㅠ
금요일만 기다리며 살고 있는데 하루만 더 버티면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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