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자동세차하고, 제가사는 오피스텔 주차장에 주차하고, 차를 딱고있는데, 갑자기 쿵...
깜짝놀라서 처다보니 쏘나타에서 아줌마가 당황하머서 내리네요.
차가있는줄 몰랐답니다 헐..어두운 지하도 아니고 뻘건 대낮에...
차앞쪽 딱고있었으면 지금 병원에 있었을듯..ㅡ.ㅡ
제차가 320D인데 M팩에 프론트립댐을 해놔서, 아줌마눈에는 비싼차인줄 알았는지...엄청 당황해하시면서,.
돈으로 줄테니 보험처리하지말자고 하더라구요.
그릴쪽에 기스랑 , 앞에 센서 기스, 본넷부분 흠집이 2센티정도...
근데 그릴부분만 본인 그런거고. 본넷쪽은 아니라고 우기심ㅋㅋㅋ 그리고 본인이 어떻게 아는지 번호판만 박았다고 우기심
그래서 그냥 보험사부르시라고 해서, 상대방 보험사 직원이 왔는데..
역시 전문가... 손으로 제 차 본넷 흠집 쓱쓱만져보더니 가루가 묻어나옴...
고객님과실 맞습니다.상대방 보험사직원도 제편처럼 인정 하니.. 바로 아주머니 수긍하심..제가 말할때는 아니라고 하시더니...ㅠㅠ
얼굴 붉히는거 싫어해서, 사고 접수번호 받고, 제가 아는업체에 전화했더니, 차량가져가면서
벤츠오픈카 주고가네요ㅎㄷㄷ
이참에 여자사람친구랑 뚜껑열고 오이도로 드라이브나가서
대게나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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