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으러 장한평 버거킹에 갔습니다.
그런데 주차장 세대를 댈수 있는 칸에 왠 맥스 크루즈가 대각선으로 뙇?!
그런데 뒷자석 문이 활짝 열려있어서 `아 뭔가 큰일이 있나보다`
하고 나중에 온 세대랑 자리없어서 밀땅하고 있는데
갑자가 가족이 어슬렁어슬렁 걸어오는 겁니다.
`설마 저샛퀴!?애 둘까지 있는 가족인데!?`
그러더니 맥스크루즈로 어슬렁 어슬렁 탈려고 하는데
와이프로 보이는 여자가 ``어 뒷문이 열렸네?!``
어 뒷문이 열렸네
어 뒷문이 열렸네
어 뒷문이 열렸네
어 뒷문이 열렸네
어 뒷문이 열렸네
어 뒷문이 열렸네
제 귀를 위심했습니다 -0-;;;
진짜 저도 애가 있는데,애가 두명이나 있으신 분이 저런걸 보니 매우 보기가 안좋다군요.
혹시 봅질하신다면 존나 반성하세요!!!
아니 설마 봅질하시는 형님이 저렇게 주차할 리는 만무하고,,,
암튼 정말 역대급 주차 진상이네요 ㅡㅡ;
얘때문에 주차 자리 새치기도 당하고(옆칸)
아오아오아오
마무리는 이쁜이로
그리고 전화해서 막 머라고 욕해도 막상 가서 대면하면 자기가 질질 땀 흘리며 사정이야기 하는놈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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