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한 내용은 아니구요.
저는 교사블 게시판을 매일같이 들락거리며 사고영상/사진이나 비양심 운전등의 사례를 보면서 안전운전 방어운전을 다짐하곤 하는 운전을 무척 좋아하는 아직은 젊은.. 어린 학생입니다.
저는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유심히 봅니다.
게시물을 보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회원님들이 게시물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내용들을 더 열심히 봐요.
그 내용들에는 제가 미처 보지못한 내용이나 몰랐던 사실들도 많고, 그와 관련해서 벌어질 수 있는 다른 상황이나 비슷한 상황들에 대한 고찰도 있구요.
아 근데 요즘엔 정말 댓글 보기가 싫어지네요.
이 게시판에 열심히 들락날락 거린게 1년 정도 된거 같은데,,
요즘엔 정말 별로네요.
정말 한 사람 때문에 참..
항상 보면 이런분들은 있죠.
근데 이번 분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컴퓨터 모니터 뒤에 숨어서 키보드로 억지논리를 주구장창 펴는..
그 분이 원하는건 마력.. 일까요..
즐거움 일까요.
댓글들 좀 보다 보면..
뭐, 글은 그래도 참 잘 쓰는거 같아요
보는사람 건드려서 흥분하게 만드는..? 그런식으로요
이 쯤 되었으면 그냥 회원님들께서 반응을 안 해주실때도 된거 같은데,,
욱 하시는분 꼭 한분씩 계시더라구요.
참아주세요..
흔히 말하는 '김여사'께서 운전을 잘못하셨다 칩시다.
저한테 위협이 되는 운전을 하신거죠.
그래서 따라가서 따졌어요.
그랬더니, 뭐가 잘못된건지를 몰라요.
저만 혼자 화나는거죠. 힘만 빠지고.
애초에 무의미한 소모전 이었단 얘깁니다.
그겁니다.
김여사와 이 사람은 선의와 악의의 차이가 있지만요.
결과적으로 저 사람은 아무렇지 않죠.
근데 전 화가나요.
이게 악순환되는거에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잖아요..
누구라고 직접적으로 언급은 하지 않을랍니다.
찔리면 여기에도 댓글을 달겠죠..
저러다 말겠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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