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심한 골초인데
담배와 가까워 질수록
주변은 점점 멀어지는 듯.
아내도.
회사도.
내 가족들도.
말은 안해도 그 표정과 눈들이
날 거부함.
아무리 밖에서 피고
나름대로 조심한다 해도
그 냄새는 뼈부터 찌들어서 사라지지 않는듯.
큰 결심이 스스로 필요함.
내인생이 아니라
주변 인생의 평화를 위해...
담배를 과감히 멀리하고 새롭게 시작할 때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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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는 안나요. 근데 줄담배 안돼서 불편하고 밧데리 떨어지면 강제 금연 ㅋㅋ
가슴통증, 구내염등 부작용은 있을수 있어요. 저도 가슴통증과 혈압이 160까지 올라서 다시 연초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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