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전하면서 딱히 습관이 없는 편인데
딱 한가지 습관이 있습니다.
차선변경할때 몸을 앞으로 숙여서 백미러를 보는 습관인데요.
저는 차선 변경할 때 급하게 하진 않고
앞에 여유공간을 두고 몸을 앞으로 핸들쪽으로 숙여서 진입할 차선을 미리 살펴보고 하는데
이게 예전에 한번 차선변경하려고 할때 백미러에는 안 보인 사각지대에 차가 있어서 사고날 뻔 하고 생긴 버릇인데
과연 이렇게 운전을 하는게 맞는걸까요? 보조 거울은 오히려 불편하고 헷갈려서 못 쓰고 저 방밥으로 운전하는데
좋은 습관인지 나쁜 습관인지 모르겠네요.
보배에 오게 되니 저를 돌아보고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서 여쭤봅니다
양쪽 고개 휙휙돌려 좌우만 봐도 사각지대 커버가능합니다.
그걸 숄더체크라고 하죠.
운전 오래했는데 새로운걸 시도하려니 떨리네요 ㅎㅎ
좀 더 확실히 보는 방법이라고 나름 생각해서 했는데. 숄더체크 해봐야겠습니다
저 초보때 사각지대에 오토바이 접촉사고 날뻔 한적 있어서
그 후로 전 습관이 되었네요. 10년이 넘었네요 ㄷㄷㄷ
안하면 불안..
예전에 어디선가 그렇게 하면 좀 더 잘 보인다고 해서 습관을 들였거든요
숄더 체크를 해야 바로 옆에 달리는 차량이 보입니다.
보조 안전장치는 없습니다.
저역시 처음 운전학원스승님이 습관만들어준 하나인데.
차선변경시 좌우로 고개돌려 한번더 눈으로 확인합니다~^^
(좌우 코너 골목진입시에도 노면,사각지대(a필러)확인하는 습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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