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군 휴가 복귀할때
기차타고 가서 부대까지는 택시를 탔었습니다.
yf lpg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무튼 복귀시간이 얼마 안남어서
나 : (매우 초조하게) "아저씨.. 8시까지 xx까지 갈 수 있을까요?ㅠㅠ "
아저씨 : (씩 웃으며..) 가보죠ㅋ
국도길 접어들더니 급가속후 140정도까지 후락셀..;;
중간에 제가 놀래서.. "아저씨 혹시 이거 휘발유에요???"
하니 아저씨 왈... "너는 휘발유로 택시 마진이 남을거라 생각하니?ㅋㅋㅋ"
무사히 복귀시간 전까지 도착했습니다...
그때 정말 2.0LPG 무시할게 못되는구나;;; 제대로 느꼈었죠..;;
마력은 10 정도 차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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