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 40분경 퇴근을 하기 위해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에서 있었던 일......
전 주변 차들과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평온한 마음으로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사이드미러를 보니 뒤에서부터 hid를 낑구고 신형엑센트가 지x랄 맞게 칼질을 하더니
어느새 제 차 뒤로 접근.....3차선중에 전 3차선으로 달리고 있었고.....
미x친 엑센트는 고새 제 대각선 왼쪽 뒤로 빠지더니 속도를 높임......
제 대각선 왼쪽에는 이미 다른 승용차가 주행하고 있었고.....
제차가 대각선 왼쪽 차량보다 살짝 빨라서 거리가 좁혀지고 있는데.....
그 미x친 엑센트가 그 사이를 삐집고 지나가네요......
사이 공간은 끽해봐야 중형차 차폭정도?
전 시껍해서 급부렉을 밟았드랬죠..... 비도 오고 길도 미끄러운데 스키드음까지 들리더군요.....
순간 빡쳐서 번호판이라도 찍어서 신고를 할려고 무거운 똥차를 끌고 엑센트 뒤를 추격.....
다행이 얼마 못가 그놈도 브렉을 밟더군요....... 이정도면 번호판 찍혔겠지 하고 전 제 갈길을 갔습니다....
집에와서 동영상을 확인해보니....
줵일!! 아이폰3GS 카메라는 밤에는 눈뜬 장님이란걸 생각을 못했던 사연.........
※ 혹시 번호판 판독할수 있을까요??
어차피 신고는...
그리고 쫓아갈 때 좀 위험해 보였습니다.
라이트 끄야 보이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부뢀이 두쪽이나도
저 엑센트는 못따라 잡소.
11년도에 생산된 가벼운 차하고 03년도에 생산된 2톤이 넘는 차하고 달리기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는 당신이 더 이상함....
태클 거실라면 그냥 가던길 가시길.....
똥은 피하십시요!
제가 블랙뷰 400 사용중인데, 야간에 번호판이 하나도 안보여서 조사각좀 내리니
이제는 잘보이더라구여,,,,
그보다 밤에는 눈뜬 장님인 아이폰3gs의 카메라 때문인듯해요....
단, 밧데리 소모가 징글징글하며 충전을 하고 있어도 박데리 %가 내려갑니다.
발열도 장난 아니고요....
난폭운전이네요.
영국에서 대낮에 마셰티 휘두르면서 경찰 30명과 대치하다가 붙잡힌 범인 영상을
어제 봤더니...ㄷㄷ
그나저나 정말 개념없이 운전하네요.
쫓아가시는 길에 위반많이 하셨네요...
어쨋든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안다쳐서 다행입니다.
정말 무겁게 쫒아가는게 보이는듯..ㅜㅜ
다음부터는 번호판을 한번 읽어주세요 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