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컴퓨터 a/s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본사에 있지않고 파견을 나와서 다른쪽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본사에 대리가 한명이 있는데 대리란 이사람... 툭하면 잠수를 탑니다..
저도 같은 대리인데 참 보기가 그렇네요..
작년에도 일주일 정도 잠수타고 연락 안되다가 연락와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다시 일하고 있구요..
그걸 또 회사에선 받아줘서 일을 하고 있구요..
또 그러다가 이틀정도 잠수타고 나와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또 일하고..
그러다 25일에 본사에 회의가 있어서 들어갔는데 잠수탔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녁에 회의를 하면서 걱정이 되는 한편.. 또 잠수를 타니 참 난감하네요..
그 대리때문에 본사에서 다른직원들이 몇배나 더 힘들면서 일하더라구요..
전화하면 안되고 아예 연락할 방법도 없구요..
그러다가 26일날 연락이 되서 회사에 나와서 설명을 했는데 여친이랑 헤어졌고 24일 저녁부터 25일 아침까지 술마셨고 그래서 하루종일 잤다 그래서 연락이 안됐다.. 25일 아침에 회사에 다왔다고 연락이 되서 기다렸는데 그건 뭐냐 물어봤더니 술김에 제정신이 아니였다...
근데 왜 전화는 통화중이거나 안받았냐 물었더니 잔다고 못받고 배터리가 나가서 몰랐다..
이런식이네요... 직장이 장난도 아니고 자기 맘대로 나갔다가 들어오고...
그런 사람을 또 회사에선 받아주구요.. 일을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난한 편인데.. 왜 회사에선 이렇게 처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주위에 물어보면 친인척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전혀 그런건 아니구요..
이런 제멋대로인 회사를 다녀야 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런 직원이 있는데 계속 다니게 하고 그런일이 한두번도 아닌데 또 넘어가야 하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구요
다른직원들도 말은 안하는데 안좋게 보고 있는건 사실이구요...
고민되네요..ㅠ.ㅠ
ㅈㅅ
본사 직속 상관이 병신인거죠..아니면 인사과 간부가..
뭐가 캥기는게 있나..
저정도면 가차 없이 나오지 말라해도 할말이 없는데....
이상하네요 무슨 연줄이 있을고야~~
일주일에 3번정도는 정오에 출근 했었습니다ㅋ
위에서 뭐라하면 한달 정도는 잘하는데 또 지각...
왜그랬냐 물어보면 전날 술먹어서 못일어 났다고 합니다
회사형님들도 열받아서 뭐라고 하니 잘하겠다 하고 또 지각...
3개월정도 반복하다가 결국에 짤렸습니다ㅎㅎ
그놈이 결근하면 다른직원에게 일거리가 +@ 되는게 문제군요.
윗선에서 그놈 월급을 빼돌리는것은 아닐까 그놈은 결근한만큼 월급차감되고
제가 상품문제로 각종 a/s 센터가보면 여기가 다단계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때가 많습니다.
강원도 가는거야 쉽겠네요..
사칙대로 처리했으면 벌써 해고감인데..
몇년전 저런 사람 있었는데 결국 퇴사 처리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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