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있었던 사고 영상(블박이 제 차입니다.)입니다.
제주로 올해 2월 이사왔는데 몇 개월 있다가 교차로에서 사고 당했습니다.
상대차는 렌트카였는데 아주머니가 운전자였습니다.
(렌트카는 제와 추돌 후 신호대기하던 차량 2대 추돌했습니다.)
갑자기 당한 사고라 사고 직후 정신이 없었습니다.
(블박이 영상만 저장되지 확인할 수 있는 블박은 아닙니다.)
제가 신호위반인지 상대방인 신호 위반인지 확인이 안돼서,
제가 조심스럽게 아주머니께 괜찮냐고 물으니
"그렇게 교차로에 진입하면 어떻게 하냐"고 뭐라 하셔서 제 잘못인줄 알았습니다.
경찰, 구급차 2대 이렇게 출동했고, 아주머니는 구급차타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저는 제 잘못인 것으로 생각하고 경찰 음주측정도 받고, 경찰관과 함께 도로에 파편도 정리했습니다.
차 내부에 머리와 허리를 부딪혔는데 긴장하니까 견딜만 하더군요.
제차는 폐차됐습니다.
몇 시간 뒤 제 블박 영상을 경찰이 확인하고 렌트카의 신호위반으로 판명됐습니다.
가해자는 미안하단 말 그런거 한마디도 없더군요.
얼마 전에 경찰서에서 통보가 왔는데 검찰로 넘겼다고 합니다.
정확한 절차는 몰라서 어찌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런 경우 가해자는 어떤 절차를 거치나요?)
이 사고로...
전 다음과 같이 운전하고 있습니다.
1. 차량 통행량이 없는 교차로의 파란 신호는 잠시 서행 후 차량이 오지 않은 것을 확인 후 진입한다. ^^
2. 이후 사고가 나도 내 잘못이 없더라도 상대방의 몸이 괜찮은지 살피겠다고 마음먹는다
(자신이 잘못하고 상대방이 잘못한 것처럼 대하는 사람을 만나니 '난 저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3.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 몸 건강 생각하면서 먹고 싶은거 안먹고 그러지 말자^^(매일 초저녁에 막걸리 한병씩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 렌트카 사고가 많습니다.
렌트카 대부분이 블박이 없습니다.
혹시나 렌트해서 사고나면 억울한일 발생할 수 있으니 여행오시는 분들은 자기차량 블랙박스 챙겨오세요.
그리고 제주도 분들이 운전을 여유롭게 하는 편인데... 살짝 시골틱하게 하는 면이 조금 있습니다.
깜박이 잘 안켜고...
회전교차로에서는 진입차량 우선인데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산간이라고 불리는 지역(516도로 등)은 기후 조건이 급변하는 일이 빈번해서 늘 안전운전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곳이 사려니 숲길 지나는 길입니다.)
운전은 늘~~ 조심조심.....
다들 제주도 오셔서 즐거운 추억만 가지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자차 보험 들고 렌트했을 확률은 아주 미비할테고...
아마 차값 + 대차료 + 본인 치료비+ 동승자? @ 까지....
그냥 봐도 천만원은 그냥 나올 듯...
아주 비싼 교육할 듯 싶습니다.
구속도 될수있죠
자차 보험 들고 렌트했을 확률은 아주 미비할테고...
아마 차값 + 대차료 + 본인 치료비+ 동승자? @ 까지....
그냥 봐도 천만원은 그냥 나올 듯...
아주 비싼 교육할 듯 싶습니다.
눈 감고 운전했다캅니다.
특히 20여미터 사이를 두고 교차로 신호등이 연달아 있는 곳이 많던데 하나는 점멸신호 하나는 정상신호를 주고 있어 초행길에 사람 헷갈리게 만드는 구조입니다. 특히 야간에는 고속주행으로 점멸신호에도 과속으로 씽~~하고 달리는 차량 정말 많습니다.
장애인 운전자 중에도 저렇게 운전해서 가해자임에도 장애 입어서 장애인 혜택
받으면서 운전하고 다니는 분도 있을겁니다...
조금더주시고 렌트하세요
좌우살피는건 말할것도없고 9년쨰 후방체크 하고다닙니다
4년전 부터 블박 가져갑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암 같은 존재죠.
저러니 일가족 몰살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ㅡ.ㅡ
살짝 눈이 쌓인 도로에 미끄러진차가 많고 숙소로 오는 도중에 눈때문에 통행제한된 도로가 있었어요
강원도에 살면서 이런경우는 없었는데...
도로에 눈이 쌓여있지도 않았거든요
따뜻한 남쪽이라서 빙판길 운전이 익숙치않고 겨울용타이어도 없고 체인도 없어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그런지 도로엔 답답하게 서행하는 차들이 너무 많네요
원래 느긋하신건지도 모르겠어요
진짜 이거원
내신호여도 주위를살피게된다니까
본인부담금11대중과실은 1000만원으로 올려야함
그렇지 않고 너무 저속이나 과속으로 다니시면 계속 신호등에 걸립니다!
번영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참고 하세요~!
합의있어도 아줌마 벌금 및 안전운전 의무위반 범칙금 나오고요
합의없으면 벌금 기본 500만원에
징역6개월갑니다
치료 잘 받으세요......!
그래야 우리가 일반적으로 종합보험에서 받을수 있는 진짜 보험 혜택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만
휴차 손해료 별도임 ㅋㅋㅋ
슈퍼 자차나 자차 안들었으면 렌트카 수리비로 바가지 오지게 당하겠죠
아 그리고 이사건은 과실이 100이기 때문에 남에차도 다 물어줘야하고요
물론 이건 보험이 되니까 상관없음
일단은 그 아줌마가 제일 좋은 보험을 들었다는 가정하에 렌트카 수리비와 휴차 손해료로 최소 500이상 깨질거고
제일 후진 보험을 들었다면
차가 4대에 사람이 최소 3명이니
뭐 계산기 두들겨 보면 답나오잖아요
존나 쌤통이네요 진짜루다가 ㅋㅋㅋ
블박님은 몸 잘챙기시고요 ^^
안죽은게 다행이라고 생각이드네요.. (11대중과실로 신호위반하다가 덤프랑 박음...) 아멘..
미친x이네
남차 운전하면 조심히해야지 ㅉㅉ
무섭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내도 그리박고 부탁해요ㅎㅎㅎ
글마지막에 회전교차로 진입우선이라하셔서요..
김녀사잘못이네요
좌우살피지도안고
후진 하려면 P R N D 중 어디에 기어 넣어야 되냐구요.
친한 친구라 설명은 해 줬지만, 어의가 없더군요.
자차 들어도 음주는 보험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면책금도안되요
저정도면 작살나게 쌔게박은거같은데..몸은 괜찮은지요;; 아직도 욱신욱식하실거같은데..
치료가 우선입니다..
제주도에 와서는 “나 면허 있어 렌트할께 “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부디 아주머니께 참 교육 시켜주세요
저희 가족끼리 제주도 놀러갔을때, 이 사고 목격했었습니다. 저 흰색차량 아반테였나?? 그전부터 운전을 개같이 했었어요~저희 차량을 중침하면서 까지 지나가고 했었는데 제가 저러다 사고난다 하고 난 뒤 교차로에서 사고가 정말났더라구요...와 여기서 볼줄은 꿈에도몰랐는데 아줌마라니 더욱 놀랍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