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오는 7월부터 중형세단 SM5의 디젤 모델을 판매할 계획이다.
23일 르노삼성차의 한 고위 관계자는 ″르노삼성은 SM5 디젤 모델을 국내 시장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르면 오는 7월부터는 본격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SM5 디젤은 이미 QM3에 적용하고 있는 배기량 1461cc의 l4 직분사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강조해온 QM3와 SM5 디젤의 엔진이 같다는 얘기여서 주목된다.
QM3에 적용된 엔진은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파워를 지닌다. SM5 디젤 모델에는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Double Clutch Transmission)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7월부터 판매할 SM5 디젤 모델을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하영선 기자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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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를 무기로 내보낼 것 같은데.. 차량 가격은 TCE보다 비싸겠죠?
살 사람은 다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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