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미드십 스포츠카 458 이탈리아에 터보차저를 얹는다.
최근 영국 카매거진에 따르면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458 페이스리프트에 터보차저를 장착해 성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정확한 성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신형의 예상 최고출력은 670마력에 이른다. 지난 3월 한국에서도 출시한 458 스페치알레에 비해 65마력 높다.
터보차저가 붙은 덕분에 차 이름도 458M, 또는 458T로 변경될 전망이다. M은 개량을 뜻하는 '모디파이드(modified)'의 앞글자로, 과거 부분 변경을 거쳤던 456M GT, 575M 마라넬로 등에도 사용됐다. T는 터보(turbo)를 의미하며 지난 2월 공개된 캘리포니아T에 쓰였다.
한편, 페라리는 향후 4년 간 부분 변경 차종을 매년 선보이고, 소수 상류층을 위한 한정 생산 차종도 공개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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