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체어맨 W' 서포터즈를 초청해 자선 골프대회 '체어맨W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어맨W 경남 남해군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 체어맨 W 마케팅 프로그램 론칭 후 미술작품 감상 및 플라워 아트 강좌,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KLPGA 한설희 선수의 사회로 시작된 대회는 128명의 서포터즈가 참가해 18홀 1라운드로 진행됐다. 우승자에게는 유럽 오페라여행 패키지, 준우승자에게는 최고급 아이언 세트를 증정한다. 홀인원을 달성하면 코란도C를 제공한다.
한편, 쌍용차는 대회 참가비는 전액 평택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금은 장애어린이와 노인의 안전 및 복지 향상에 쓰일 계획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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