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이 오는 7월19일 열리는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의 입장권 사전예매를 온라인 마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18일 (주)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예매 입장권은 7월19일과 20일 모든 일정을 관람할 수 있는 전일권 한 종류로 구성되며, 메인 그랜드 스탠드 좌석의 경우 3만원에 책정됐다. 메인 그랜드 스탠드 최상단의 스카이박스는 1인당 5만원으로 동호회 등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별도 판매할 예정이다. 피트 관람권은 1인당 만원에 행사 당일 현장 판매 부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연습주행일인 18일은 무료 공개된다.
입장권은 옥션과 G마켓, 11번가, 네이버N샵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인제 스피디움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speedium)에서 티켓 판매처를 댓글로 맞추면 티켓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의 아시아 지역 예선격인 대회다. LMP2, CN, GT, GT Am 등 총 4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3시간 동안 경쟁을 펼치며, 경주차 당 2~3명의 드라이버가 번갈아 주행한다. LMP2 우승팀과 GT의 상위 2개팀은 내년 르망 24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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