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있을 수 없는일이 오늘 일어났네요..
아~ 인생역전한 친구녀석이..
가야르도를 몇달전에 뽑았다는 연락을 받고는.... 아~ 고딩때 공부라는 단어도 몰랐고.. 못했던 놈이 가야르도 까지 살정도로 부자가 될 줄이야 ㅡㅡ;.. 세상 참 희안합니다..
잡소리는 됐고..
암튼 내..nf소나타는 기름 먹는하마 가 돼어 가고 있을때....
실제로 가야르도 봤을때.. 이제는 사진으로 하두 많이 봐서..
질렸으리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았을때의 포스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아.. 역시..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운전석에 앉았을때.. 무슨 뒤로 눞는줄 알았습니다..
이건뭐~~ 도로가 보일락 말락하니.. 하늘 보고 운전하라는건지..이건...
시동켰을 때 느낌.. 죽여줍니다..처
습관적으로..엔진 풀어줄려고 4계절 상관없이..
중립에다가 놓고 악셀 한번 밟아 줍니다..
아nf소나타와 비교돼더라구요.. 뭐 비교할 것도 아니지만..
nf는 중립걸고 악셀 밟으면 보통승용차처럼 그냥 훙~아~~~아~~~~ 뭐랄까.. 할버지 가 한숨쉬는 소리??.ㅡㅡ;;..
근데 이놈의 가야르도는 우~아~아~~앙~~~!!!! 주변사람들 다 처다보고 ㅡㅡ;...
가야르도자체가 시선을 끌지만.. 엔진소리 한번 넣어주니깐 시선 집중이더라구요..살짝 족팔렷습니다..
한번 밟아 봤습니다.. 인천공항..고속도로..
그런데..솔직히..300밟을 용기가 않납니다.. 제가 nf로 계기판 꺽기는 할 수 있습니다만..
가야르도는 170으로 달리는데도 체감속도는 200나오는거 같습니다..
nf가 180으로 달리는거랑 가야르도가 180으로달리는거랑.. 속도감에서 차이가 엄청나더라구요..
230까지 끈고 바로 꼬랑지 내렸죠.. 이건뭐....
스포츠카이다보니.. 헨들링 헐헐하고.. 무슨 브레이크가 왜이렇게 민감한지.. 조금만 밟아도 멈출려 그러더라구요..악셀은 민감도가 장난아닙니다.. 뭐.. 스피드를 내라고 만든 악셀 같습니다..
nf악셀 민감도로 대략 60정도 밟을때.. 가야르도갔다가 nf악셀민감도 처럼 밟았다간 80~90정도로쭈~욱 나갑니다..
암튼 죽여줍니다.. 운전해본차는 nf소나타 ,마티즈, 클릭 밖엔 없지만..
뭐 비교가 안돼는 차랑 비교할려니..말이 안돼겠지만....
암튼 저에게있어서 오늘 은 잊지 못할 ..추억 이 될까나..
역시란 말밖에 안나옵니다...
아~ 5등이네.. 보배 4년정도 하면서면서 5등은 처음해본다 ㅜ0ㅜ;;
작년 여름 부산 수퍼카쇼에 다녀왔는데
가야르도 노랑이 무슨 장난감 같더이다
타고싶다거나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은 제로 ㅡ,.ㅡ
가야르도 멋진데...
장난감이라...
전 장난감 소유 할 재력이 없네요..'ㅡ'
장난감 사면 집이 사라지겠네요..
아반떼 보다 약간 길죠 (아방이는 4.45m)
그런 전장에 멋진 디자인..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게되면
주변의 다른 차들이랑 사이즈가 비교가 되면서 정말 장난감으로 보이죠..
자주 봐서 그 사이즈가 눈에 익으면..
슈퍼카로 보이실 겁니다.
직접찍은 사진 없다고 자작 이라는건 뭐여~ 못찍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
나도 약간 의심스럽지만.. 그냥 넘어가지..뭔 시비들이 이렇게 마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