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三菱) 자동차는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랜서 2008∼2011년 모델 등 16만6천대를 엔진 이상으로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대상 차량은 랜서, 랜서 이볼루션, 랜서 스포츠백 외에 SUV 아웃랜더, 아웃랜더 스포츠로 모두 2.0ℓ 4B1 터보엔진이 장착돼 있다. 미쓰비시는 아직 이같은 문제로 사고가 보고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오는 15일부터 리콜대상 차량의 소유주에게 리콜통보를 할 예정이다.
rjk@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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