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시 50분 경에 대구 동구청역 안심행(하행)계단에서 저희 할머니가 누군가가 밀어 계단을 크게 굴러 떨어지셨습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는 떨어지기 전에 누군가 뒤쪽에서 팔꿈치 같은 것으로 할머니를 미는 것을 느끼셨고
떨어지고 나서 계단 위를 살펴보니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셨으나
미는 것을 직접적으로 본 것이 아니라 목격자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당시 계단에 사람이 많이 없었어서 사람에 떠밀리거나 한 것이 절대 아니고 할머니께서 발을 헛디디신 것도 절대 아닙니다.
70대 할머니를 높은 계단에서 고의적으로 민 것입니다.
게다가 할머니는 그 상태로 방치되셔서 역사 직원이 발견하여 역사 직원이 발견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당시 할머니께서는 다리가 부러지시고 머리를 크게 부딪히신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씨씨티비를 요청하셨으나
역사쪽에서는 개인정보 문제때문에 저희에게 공개할 수는 없고 직원이 판독하기로는 누가 밀었는지 찍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자세히 물어보니 저희 할머니께서 굴러 떨어지신 계단 쪽에는 아에 씨씨티비가 없다고 합니다)
할머니께서는 지금 머리를 크게 다치셨고 다리가 부러지셔서 당장 수술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오늘 소중한 가족을 잃을뻔했습니다...
글이 올라가지 않아 여러번 수정하고 올리고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혹시 주변에 대구 동구청역 부근에 사시거나 1호선을 이용하시는 분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목격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카카오톡 jahnne45나 010-3320-8908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누군가 민 것이면 때려죽일놈 빨리 잡히길 바라고, 실족하신 것 이라면 쾌유를 바랍니다.
PS:머리 수술은 무조건 대학병원 급에서 하세요. 지방 종병급에서는 의사의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Post OP care 가 상대적으로 상당히 부실합니다..
점점 사회가 왜 이렇게 되나 모르겠네요. 진짜 삼청교육대라도 부활시켜야 하나
할머님의 연세가 수술을 견디실지 걱정이 됩니다만. 우선은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목격자도 꼭 찾으시길...
그럼 글쓴이 의견에 똑같이 호응해줘야됨???
지방병원이 "병원"입니까?
그리고 상식적으로 사람 많은곳에서 할머니를 밀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혼자 넘어지신듯 하네요
보통 노인분들 대부분이 치매증상도 좀 가지고 잇고 말도 앞뒤 안맞고 그래가지고
할매 말만 100% 신뢰하기에는 위험하고요
발을 헛디딘거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지하철 입구계단에는 cctv가 없어요
지하로 내려가야 잇는거지
노인들 말은 너무 믿으면 안되요. 나이가 들면 판단력은 떨어지고 고집은 세져서 안그러던 사람도 막무가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노인 상대하는 걸 싫어하지요.
글쓴님이야 할머니가 가족이니까 믿고 싶겠지만, 보배에서 이런 식으로 고발글 올라와서 난리가 났다가 나중에 그게 아닌걸로 밝혀진 사례가 너무 많아서..
일반인절대안보여줘요
대소변 다 받아야되고, 더 힘든일이 많습니다...
예전에 겪어봤던일이라 ... 저는 손자였습니다.. 작년에 할머니 돌아가셨구요.
아무쪼록 치료가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에스컬레이만 비추고있어요
계단에서 사고 나셨다면 영상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작정 할머니 말만 믿고 유죄추정으로 근처에 있던 사람을 가해자로 몰지 마세요
페미년들이 하는 짓거리입니다
폭 찌르는 정도로 계단을 구를려나?
이 사회를 믿고 싶기도 하고, 할머니의 진술이 별로 믿기지도 않고.
워낙 계단에서 낙상후 다친 사람이 많아서.
경찰과 대동해서 cctv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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