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다닐때 그냥 노래가 괜찮아서 퀸노래 많이들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내가 좋아했던 퀸이라는 그룹의 스토리를 알게되니 느낌이 새롭네요.
용돈 아껴가며 emi정품 테이프랑 프레디머큐리 싱글이랑 몽세라 카바예랑 같이한 바르셀로나 앨범이랑 다 샀었는데 추억에 젖었습니다.
일부 고증이 정확하지않은 부분때문에 아쉬워하는 퀸 팬들도있지만 다큐멘터리가 아니고 제한된 런닝타임에 풀어내야하는 영화 특성상 크게 문제될부분은 아니고 퀸이라는 그룹에 대해서 알게되는데는 관객들의 약간의 상상력을 가미하면 이해하는데 충분한 스토리입니다.
특히 live aid 재현이 매우 잘 되어있습니다.
어디한켠에 잘 모셔두었던 퀸의 테이프를 꺼내봐야겠습니다.
와이프랑 간만에 극장에 가볼려구요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노래를 잘 모르더라도,
퀸이란 그룹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사전지식 없이 백지상태에서 보더라도 충분히 볼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집에서 하얀 메리야쓰입고 팔뚝에 완장같은거 차고 프레디머큐리 흉내내다 등짝 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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