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 남혐을 떠나 이수역 동영상을 보고서 첨으로 든 생각은.
만약 남자들이 저렇게 얘기하고 다녔으면 법적 처벌이 어떻고 간에.
그냥 맞아죽었을겁니다... 분명 저정도의 말은 목숨걸고 한 말일텐데~~!
만약 제가 저말을 할 상황이라면 정말 싸우다 죽을 각오를 하고 내뱉었을듯 합니다.
아무런 각오도 없이..저런말을하고 지들이 시비걸고 쳐맞고나서야 인터넷에 올리고 당당한걸보니
참.. 누구한테는 살기 좋은 세상이군요..
저도 메갈, 페미 등등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맘을 고쳐먹습니다.. 이제부터 자비는 없다라는 생각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제 아들이 내나이때 돼면 남자들 고개도 못처들고 다닐것 같은 위기감이 생기네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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