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동차는 25일, 가정의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HV)를 개발해 일본 현지에서 일반도로 주행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테스트차는 프리우스 베이스로 개발되었으며 기존 토요타 하이브리드카(HV)에 탑재되고 있는 니켈수소전지를 적용했다. 차세대형으로 알려진 리튬 이온 배터리의 탑재는 보류했다.
니켈수소전지의 적용은 아직까지 실용성을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며 양산시에는 최적의 배터리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탑재한 2차 전지의 용량은 13 Ah이며, 프리우스에 사용하고 있는 전지 2세트분에 해당된다. 2차 전지를 풀 충전(1시간30분)했을 때, 전기 자동차 모드로의 주행은 13 km까지 가능하며 최고 100km/h로 주행할 수 있다.
http://www.autospy.net _ 자동차뉴스전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