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휴가를 편안하게(?) 잘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휴가가 1주일이어서 처가댁 및 본가에 갔다가 여기저기 애들 데리고 왔다갔다 하니
후딱 가버리고 대리일도 거의 못했다.. 그래도 나가도 뭐 휴가철이라 일도 없을텐데 하는 위안을 삼으며
토요일 운행일지를 써보도록 하려고 한다.
카카오대리 업데이트가 되었다. 첫콜을 탄후 운행종료후 1시간동안 우선배차가 된다.
이말은 즉, 우선배차가 없는 기사와의 싸움에서 우위에 선다는 말이 된다. 반대로 말하면 우선배가가 없는 기사는
필패 한다는 소리이다. 양날의 검이다. 첫콜빠른 캐치하면 그 뒤로는 어딜가도 나에게 먼저 콜이 뜨기에 쭉쭉 이어서
갈수 있지만 첫콜이 늦게 캐치 한다면 하루종일 우선배차 가진 기사에게 밀려서 허탕 치고 갈수도 있다는 소리이다..
그래서 난 휴가기간에 1577-1577 교육을 받고 설치를 했다. 이로써 나는 카카오대리&1577 두가지를 하는 기사가 되었다.
휴가기간에도 몇번 나갔지만 콜도 없고 뭐 거의 허탕 치는 날이 많았다.. 그래서 일찍일찍 들어오고
휴가 끝나고 다들 복귀하는 시점인 토요일에 한번 나가보자 하는 마음에 운행을 나가본다.
토요일날 근처 공원 분수대에서 애들을 엄청 신나게 물놀이 시켰더니 저녁 7시부터 잠자리에 들어버린다.
그리하여 나의 토요일 운행은 저녁 7시부터 시작이 되었다.
가산으로는 안간다. 토요일이라 회사들이 휴무일뿐더러 휴가철이라 더 큰곳으로 가보자 생각을 하고 강남역으로 향한다
다행히 집앞에 강남역 가는 버스가 있다. 지하철이 더 빠르지만 버스타고 다니면서 콜뜨면 내리면 되겠다라는 생각에
버스를 타고 강남역으로 향한다. 버스 운행시간 1시간 15분.... 강남역까지 오는동안 콜이 하나도 안뜬다...
불길한 느낌이 든다... 오늘도 허탕인것인가????
강남역에 도착하니 약 8:30분이다. 카카오 주위 기사분들 검색을 해보니 이건 뭐 지도에 틈이 안보일정도로
기사분들이 많다. 여기서 우선배차 가진 기사들과 싸움해봤자 절대 콜이 안오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며
역삼역과 강남역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며 콜을 기다려본다.
걷다가 더우면 잠시 은행ATM 안쪽으로 들어가 더위도 식히며 대기... 무한 대기....
어느덧 시간은 10시가 넘어간다.... 대한민국 NO.1 콜발생지역인 강남에서 콜이 하나도 안뜬다...
분명 뜨긴 하는것이나 우선배차가진 기사들에게 넘어가니 나에게 넘어올 콜따위는 없는듯하다.
이때 너무 열받아서 카카오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하소연 했다.
"내가 7시에 나와서 지금 10시가 넘어가는 3시간동안 콜이 하나도 안뜬다. 이거 너무 문제 아닌가?
우선배차도 좋지만 뭔 첫콜을 받아야 우선배차권을 가지던 말던 하는것 아닌가! 잘 좀 건의해달라~"
알겠다는 무성의한 대답을 들은채 통화를 마치고 더위에 지쳐 포기하고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1577에서 콜이 하나 뜬다... 역삼동 -> 역삼동 12k....
그래 이거라도 하나 타고 가자 라는 생각에 고객에게 전화를 한다...
카카오는 콜을 받으면 고객 위치가 지도에 자동으로 떠서 거기로만 가면 되는데 1577은 그냥 전화해서 부르니
위치를 모른다.. 그냥 화면에 역삼동이라는것 외에는..ㅡㅜ
통화를 하니 약 사거리2개를 지나야 한다. 네이버지도를 켜보니 1Km가 넘는다...
이 더위에 뛴다... 고객이 빨리 오라고 한다.... 무작정 뛴다. 한여름 밤에 뛰니 정말 땀이 주륵주륵 흐른다.
여차여차해서 고객과의 만남
일가족 고객분같다.
"기사님 역삼역까지 한번만 갔다가 다시 내려와주셔서 가주세요~"
내가 있던 곳 (역삼역) 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근처에 내려주면 되는 아주 가까운콜이다.
카카오는 경유하면 추가비용이 없지만 일반대리는 경유하면 추가비용이 거의 발생된다고 보면된다.
가는길에 내려도 경유로 쳐서 추가비용이다. 기존 대리기사분들이 만들어놓은 암묵적인 룰 같다...
근데 이건 내가 봐도 경유도 아닌듯한데.. 하면서 일단 운행한다.
15분 운행후 종료;;
"기사님 얼마드리면 되죠?"
"가까운 거리라 저도 경유로 쳐야되는지 모르겠지만... 15k 주시면 감사합니다..."
"네^^ 여기있습니다~"
라며 12k 짜리 오더를 받아 15k를 받았다. 일명 3k는 팁이다....
1. 22:30 ~ 22: 45 역삼동 -> 역삼동 12k + 팁3k
이제 시간을 보니 버스 끊기기 전에 집에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다시 강남역으로 걸어와서 올태 타고왔던
버스를 타고 집으로 복귀하는 중 버스안에서 1577 복귀콜이 뜬다.
(1577복귀콜이란? 도착지를 우리집으로 해놓으면 우리집 근처 콜이 뜨면 자동으로 나에게 먼저 콜이 뜬다.
집이 개봉동이니 개봉동으로 등록해놓았다)
버스에서 개봉동 콜이 뜨니 고민을 한다.. 여기서 버스타고 가느니 그냥 콜 잡고 조금이라도 벌어서 갈까?
위치가 멀면? 아니면 고객이 취소하면? 고민을 했지만 그냥 콜을 타기로 결심하고 벨을 누르고 하차한다.
고객과 통화를 하고 위치파악후 네이버지도를 펼치니 가까운거리이기는 하나 도보로는 못갈듯 하여
택시를 타고 출발한다.
택시비 3,600원을 지불후 내려서 고객과 만났다. 남성고객님이신데 여성고객아파트 단지에 차를 대놓고
술한잔 하시고 집으로 가시는중이신듯 하다.
출발하자마자 차 얘기부터 하다가 저도 집이 개봉동이다 라는 말부터해서 쭈욱 얘기를 하다가...
"좋을때네요^^ 연애도 하시고~ㅎㅎ"
"아! 연애까지는 아니고 썸타는 중입니다~ ㅋ"
라는 말이 나와서 연애 이야기... 결혼이야기를 쭉 했다.
"제 집이 너무 스펙이 딸린데 여자쪽 스펙이 너무 좋아서 큰일입니다...ㅜㅜ"
라는 말을 띄운후 이어지는 이야기...
자기쪽은 부모님도 다 이혼하셨고 재산도 하나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집안인데
여자쪽은 강남에 거주하며.. 부모님은 탄탄한 중소기업 대표....
아직 여자쪽에게 우리집쪽 얘기를 안했는데 어떻게 얘기를 해야하나.. 또한 얘기하면 도망가면 어찌해야하나..
등등 속마음을 말해주는 고객....
당사자만 좋다면 그누가 말리겠느냐 며 위로 해주었다. 스펙이 뭔 상관이냐 둘이 잘살면 다 이해해주실꺼다.
라며 오는 내내 진솔한 얘기를 나누었다...
그렇게 개봉역에 도착후
" 고맙습니다. 덕분에 답답했던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듯 합니다~" 라며 집으로 들어가신다.
2. 11:30 ~ 12:00 잠원동 -> 개봉동 15k
이제 개봉역에 왔으니 그냥 집에 들어가야겠다 라는 생각에 집쪽으로 걸어가는데
"띵똥" 헉! 카카오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카카오가 떴다.
부천 원종동 가는 콜이다. 이시간이면 갔다가 부천역까지만 와도 새벽1시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으니
주저없이 콜을 눌러버린다. 이번에도 일가족 분이시다.
타자마자 카카오네비 꺼주세요 하면서 티맵을 켜주신다.
몇일전에도 똑같은 곳에서 불렀는데 카카오네비 믿고 갔다가 40분 걸렸다고 안믿는다고
티맵을..ㅋㅋ 15분 걸린다고 나왔다.
정말 15분뒤 원종동에 왔다... 티맵.... -_-b
3. 00:09 ~ 00:26 개봉동 -> 부천원종동 18k
역시 부천역 가는 버스가 있어서 갔다. 근데 생각보다 돌아간다... 잘하면 개봉역가는 버스가 끊길것 같기도하다..
부천역에 도착하니 개봉역 가는 버스는 끊겼고.. 대신 개봉역은 아니지만 근처 역곡역까지라도 가는 버스가 있길래
그거라도 타고 가서 택시타자 라는 마음에 버스정류장으로 가는데
"띵똥" 헉 뭐지 이시간에...? 역시 한번타니까 우선배차가 좋긴 하네.. 부천은 원래 카카오가 잘 안뜨는 지역으로 유명한데
우선배차가 있으니 이렇게 주는구나 하며 도착지를 본다..
'시흥 정왕동!' 헉..;;; 이시간에 시흥???? 가뜩이나 콜도 없을꺼 같은데... 시흥이라....흠;;;;
한참 고민한다.. 하지만 28k에 유혹에 에라 모르겠다 하며 콜을 수락해버린다....
가면 어떻게 되겠지 하면서...ㅜㅜ
이번 고객님은 아주 조용하신분이라 말한마디 없이 목적지까지 갔다;;;
4. 01:07 ~ 01:41 부천대학교 -> 시흥 정왕동 26k...
분명 카카오에서 28k로 나왔는데 실제로 가보니 26k...ㅜㅜ 요즘 카카오가 요금이 잘 안맞는다고 하는데
정말인것 같다;;
이시간 1:40분.... 정말 오지다... 주위에 아파트단지만 보이고 불빛도 거의 없고 무섭다;;
여기서 집에 어떻게 가야하나..라고 생각하며 검색을 해서 주위 유흥가를 찾는도중에
"찌잉~" 뭐지? 1577이다.. 부천 범박동 25k로 올라왔다.
부천범박동 나에게 정말 익숙한 동네다;; 범박동도 오지이지만 시흥보다는 좋겠다라는 생각에 콜을 수락해버린다.
역시 1577은 만취하신분이 많다.. 카카오는 만취하신분은 거의 없는데..
친구분 두분이서 드신듯한데 친구분이 대리를 불러주셨다.. 차주는 만취라 차에서 주무시고....;;;
일단 친구분이 대리비를 주신다...
카카오는 도착지가 자동으로 떠서 상관없는데 1577은 그냥 범박동 이렇게만 써있으니 어딘지 몰라서
친구분께 집주소 아냐고 물어봤더니 모른다고 주무시는 친구분을 막 흔들어 깨워서 주소불러봐~~!!!
그러자 비몽사몽에 네비게이션에 범박동 무슨고등학교 로 자동저장되있는걸 눌르고 다시 숙면모드...
일단 거기라도 찍혀있으니 네비를 따라 간다.. 새벽시간이라 차도 없고 위험해보여서 최대한 천천히
갔다.. 난 소심한 남자..ㅋㅋ 안전운전이 최고~~
막 달려서 네비 목적지인 무슨고등학교앞에 서서 고객님 깨운다..
"고객님 목적지에 다 왔습니다~~!!!!"
"Zzzzzzzz"
10여분을 흔들어 깨우자 살며시 눈을 뜨며 다른 목적지를 누른다... 근처 무슨 아파트단지...
아.. 여기인가보다 하고 아파트단지로 간다 그래봐야 2분?
다시 도착해서 흔들어 깨운다...
"아파트 단지에 왔습니다~ 몇동 이세요?"
역시 안일어난다..ㅜㅜ 이대로 파출소로 가야하나 하는 생각....
그순간 다시 슬쩍 눈을 뜨며 다른 네비를 찍는다...
아까 그 무슨고등학교;;;;;;;
"고객님 여기 아까 갔던 곳인데요?"
"가.... 그냥 그냥.. 가....."
에라 모르겠다 다시 갔다...
흔들어 깨우자 또 안일어 난다..ㅜㅜㅜㅜㅜㅜ
"고객님 근처 파출소로 가도록 할께요~~"
라고 말하자 흐느적 거리며 겨우겨우 일어나서
"저...기~ 대충 길가에 세워주고 가...."
말한대로 빌라 근처 길가에 차 주차되어있는곳에 주차하고
"일어나세요~~~ 집에 다왔습니다~"
하자 이제서야 좀 정신 차린듯 얼마냐고 물어보길래
아까 친구분이 계산했습니다 하고 차키를 주고 나온다..
속으로.. 아.. 여기서 계속 빙빙 돈거며 시간허비한걸로 한 5천원 받았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왠지 양아치대리기사가 될듯하여... 그냥 간다...
5. 1:50~2:30 시흥시 정왕동 -> 부천 범박동 25k
이제 여기는 절대 콜도 없고 번화가도 없으며 지하철역이 있는 큰길도 절대 걸어갈수없다...
택시도 한대도 안지나간다...
처음으로 카카오택시를 설치했다...ㅋㅋ 근데 너무 오지라 카카오택시마저 안온다...
계속 2분 거리에 있는 택시에게 호출합니다.. 3분 거리에 있는 택시에게 호출합니다....
7분까지 넘어간다;;; 그러다 겨우 한 택시가 온다는 연락을 받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담배한대를 피며 대기한다.
겨우 택시가 와서 개봉역으로 가니 3시..... 조금만 있으면 해가 뜰 시간이 되겠네;;; 라며 후다닥
집에가서 씻고 잠에 청한다~~~ 내일 애들이랑 놀아주고 마트가자고 약속했는데 늦게 일어나면 애들이
실망할까봐 빨리 눈을 감으며 일찍일어나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며 눈이 스르륵 잠긴다....
1. 22:30 ~ 22: 45 역삼동 -> 역삼동 12k + 팁3k (순이익 12,600) - 1577
2. 11:30 ~ 12:00 잠원동 -> 개봉동 15k (순이익 12,000) - 1577
3. 00:09 ~ 00:26 개봉동 -> 부천원종동 18k (순이익 14,400) - 카카오
4. 01:07 ~ 01:41 부천대학교 -> 시흥 정왕동 26k (순이익 20,800) - 카카오
5. 1:50~2:30 시흥시 정왕동 -> 부천 범박동 25k (순이익 20,000) - 1577
총 순수익 - 79,800원
지출 - 버스2번 2,400 + 택시2번 11,600 + 물 850 + 음료수 1,000 + 1577일비 2,670 = 18,520원
수익-지출 = 최종수익 61,280원
P.S 1577은 일을 하던 안하던 하루에 무조건 2,670원이 보험료 및 프로그램 사용료로 나갑니다.
그래도 토요일 운행같은 경우 만약에 제가 1577이 없었다면 하루 허탕 쳤거나.. 어찌어찌 시흥갔어도
못 돌아 왔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1577 설치한것은 일단은 만족합니다^^ 제 처음 목표인
카카오대리만 하자 라는 마인드와는 약간 멀어졌지만 그래도 주말이나 이런날 빼고는 꼭 12시안으로
들어오자라는건 변함 없습니다~!
P.S 2 정말 이제 휴가철도 막바지인듯합니다. 모든 회원님들 휴가 잘 보내셨고 혹은 잘 보내시리라 믿으며
항상 더위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8기 기사로 등록하여 잘하고 있습니다 역시 카카오는 아직 일감도 많지 않고 먼곳만 안내하는 콜이 많지만
저는 조금더 기다려 볼려고 합니다 이제 티비광고도 하고 홍보가 많이 되면 괜찮아 지리라 생각되네요
저도 토욜에 나가서 공치고 들어오니 짜증나서 카드라쪽에 글을 남겨놨네요 답변은 뭐 잘하겠다 기다려달라 이거네요
저야 알바삼아서 하는거라 되든 안되든 카드라만 하려고 합니다 저 역시도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그냥 윤기사님 이야기 보면서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구요 저역시 초심이 가끔 흔들리지만 본업을 위해 마음을 또한번 다집니다^^
저더..대리기사나..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애들 키우느라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죠.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몸으로 체험해보니..ㅜㅜ 그래도 딱 이정도로만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사고내고 잠수 타지 마시길
대리 기사가 사고 수리 기간 동안 렌트비 4만원 못 주겠다고 배째라고 해서 업장하고 대리기사 고소 했거든요ㅎㅎㅎㅎ
(M6 사고, 보험 갱신 전이라 국산차 해당 안됨. 대리기사 생각해서 LF 대차)
대법원 판례에도 대부분 차주 승소 인지 모르고 배째라고 하는데 사고대차 안된다고 고지 안하면 기사 6 업장 4 정도 손해배상 결과 나옵니다
카카오약관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앱관리 및 중계소라고만 하는거 같군요
싸네요...
저 같으면 푸드퀵 서비스 합니다..
가까운 거리만 배달하고 짧은시간에 돈을 더 벌고 진상손님 상대 안합니다.
카카오 대리는 대기업이라 기존 대리회사 하시는분들은 이글을 싫어 합니다.
재래시장에서 대형마트가 들어온 느낌이랄까..
18기 기사로 등록하여 잘하고 있습니다 역시 카카오는 아직 일감도 많지 않고 먼곳만 안내하는 콜이 많지만
저는 조금더 기다려 볼려고 합니다 이제 티비광고도 하고 홍보가 많이 되면 괜찮아 지리라 생각되네요
저도 토욜에 나가서 공치고 들어오니 짜증나서 카드라쪽에 글을 남겨놨네요 답변은 뭐 잘하겠다 기다려달라 이거네요
저야 알바삼아서 하는거라 되든 안되든 카드라만 하려고 합니다 저 역시도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그냥 윤기사님 이야기 보면서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구요 저역시 초심이 가끔 흔들리지만 본업을 위해 마음을 또한번 다집니다^^
우배시스템이 저희같은 투잡족에겐 너무 목을 죄는 올가미 같네요..그래도 열심히 해봐야죠 뭐^^ 화이팅
정왕동 콜 많이 나와요 ;; 주 회식자리가 시화병원, 관광호텔 쪽이고
E마트쪽은 젊은층들 많구요 ;;
정왕동 가셨다 하시면 저 위 세위치중 암대나 가 계심 됩니당ㅋ
안산이나 시화에 오심 저한테 톡 주세요 제가 그나마 좀 뜨는데 알려드릴께요 ^^
로지는 재가입안되는 기간이면 콜마너쓰시는거같은데 ...
카카오만 타라는 시스템이라서 제재아닌 제재인듯해요~ ㅎㅎ
화이팅!
+
ㅊㅊ
저도 카카오대리 다음주에 인터뷰예정인데 지방이라 기본1만원인데 카카오는 비싸다고 콜이 안뜰것같은 느낌이드네요 저같아도 쿠폰이 있어서 불렀지 안그럼 1.5배정도 비싸서 안부르거든요ㅎ 아무튼 안운 하시고 다음편 기대할께요~
오늘 지방 (대전)에서 처음 카카오드라이버를 이용했어요. 최종목적지로 가야하나 중간경유지를 갈 경우 바로가는것 보다 최대 5분! 차 안막히면 2분(신호1번)거리를 경유하는 상황입니다. 근데 경유지로 가는 거리를 엄청 돌아서 갑니다.
이렇게 하면 뭔가 이득이 있나요??
예상요금보다 훨씬 많이 나와서 여쭤봅니다.
(좀 도는것같다고 이야기했다가 엄청 화내는바람에 쩝..)
약 10분에 1천원? 제가 느끼는것은 이정도가 더 붙는듯합니다. 돌아가면 몇천원 더 붙겠네요~ 근데 지리를 잘몰라서 네비가 말해주는곳으로 가서 돌아가는 경우도 있으니 자주가는길 혹은 더 빠른길을 기사분께 미리 말해주시면 거기로 갈꺼에요~ 대리기사가 왜 화를..ㅡㅜ 그래서 전 미리 자주 다니시는길이 있냐고 물어보고 없다고하면 네비를 키고 갑니다...^^;;
여튼 다음부터는 동선을 미리 알려드리고 가도록 부탁해야겠네요. 답변감사합니다.
휴가기간 끝내고 8일부터 매일매일 운행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힘내세요~ 몸은 힘들지만 매일 아침에 마이너스통장이 점점 플러스로 가는걸 보며 힘내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 궁금한게 있는데 글이 길어서 쪽지를 보냈습니다.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제 궁금증좀 풀어주십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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