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작동하는 동영상입니다. 크리스마스때 친구 가족들을 집에 불렀을 때 게임에 사용할 생각이 들어서 연습해 봤습니다. 제한시간내에 플라스틱 구슬을 집어서 그릇에 넣는 게임입니다. 몇개 넣었는가로 점수를 결정할 것 입니다.
아래는 설명과 제작과정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컴퓨터 가게는 컴퓨터와 부품 외에 래스베리 파이 키트같은 것도 팔고, 드론도 팝니다. 그쪽 코너에 이런 물건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예전에 취미 잡지에서 봤던 일제 로보트팔 장난감 토미 아마트론을 그 때는 입수할 길이 없었기 때문에 침만 흘렸었는데, 가게에서 본 이것은 비슷한 장난감인데다 값도 35불(39,000원)으로 높지 않아서 사 왔습니다.
아래는 토미 아마트론입니다. 1984년 발매했던 물건이죠.
내용물은 잘 정리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부품의 사출 상태도 상급.
조립하다 보니 금방 조립 공간이 부족해져서 좀 큰 곳으로 옮겼습니다.
큼지막한 D형 전지 4개가 들어갑니다.
조립 시작하고 약 2시간이 지난 후, 팔까지 붙은 상태입니다. 사실 3일에 걸쳐서 퇴근 후 조금씩 만들었습니다.
설명서에 따라 배선 정리 완료. 설명서는 아주 상세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구입한 그 가게가 이상하리만큼 싸게 파는 것이고, 미국에서도 보통 55불(6만원)이상 받습니다. 제조사 정가는 더 비싸서 65불(71,000원)이고요.
아마존과 유튜브에 수많은 후기가 있는데 보통 조립에 3~4시간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설마 그만큼 걸리겠어 하고 시작했는데, 저도 한 3시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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