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 피해 차주 모임 반박문-
만트럭차주 피해자들이 지난 여름 제기한 소송에서 지적한 여러가지 결함들중 하나는 주행 중 특정한 모드에서 변속기가 중립단(N)으로 빠져 고정이 돼 버림으로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더라도 동력 전달이 되지 않아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결함입니다.
이와 같이 변속기어가 N으로 빠져 고정되는 결함에 대하여 금일 국토교통부와 만트럭이 발표한 리콜방안은 결함을 제거하지 못하는 매우 부족한 방안입니다
만트럭피해차주들은 국토교통부가 위와 같은 결함의 근본적 원인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과 리콜방안에 대한 실제 검증 없이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일방적 설명을 비판없이 수용한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업데이트 후에도 기어빠짐이 발생하고,PTM을 교환해도 기어 빠짐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리콜방안이 이미 필드에서 문제를 제거하지 못한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는데도 국토교통부가 이를 승인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2017년식 차량과 신형모델로 판매중인 TGS500모델은 운행중 기어빠짐 결함이 리콜대상인 트럭들보다 더욱 자주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인데 이들 2017년식 차량과 신형 TGS모델을 리콜대상에서 뺏다는 것은 국토교통부의 만트럭코리아 봐주기가 아닌가 의심됩니다.
추가로 한심스러운 것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리콜방안으로 자기들이 할수 있는것은 다했고 더이상 방법이 없다라고 하면서 운전자의 운전 미숙이라며 만트럭피해차주들에게 책임전가를 하고 있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만트럭 피해차주들은 자동변속장치 차량을 10년이상 운전한 경력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운전을 미숙하게 해야 기어가 빠질 수 있는지 만트럭코리아에질문하면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만트럭코리아는 차량결함을 부인하면서 모든 문제를 만트럭피해차주들 탓으로 돌리는 만행을 즉시 중단해야 하며, 국토교통부는 리콜방안이 실시되어도 변속기어가 N으로 빠지는 현상이 필드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실을 중시하여 즉시 리콜방안의 적정성에 대한 재검토절차를 개시할 것과 2017년식 차량과 신형 TGS500 모델도 리콜대상으로 포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수리 했던 차량들 그대로 기어빠짐 현상 일어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도로의 시한폭탄 입니다.
하루빨리 국토부에서 현실성 있는 답변을 해주면 좋겠네요...
조금 신경쓰는척 하고 그후 다시보면 똑 같아지고
여전하고... 국토부는 어느나라 사람 인가요 ??
그런데 국토부는 전혀 신경을 안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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