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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뮌 월 이것저것 떼고 190은 받는다고 들었는데...
친구가 7급특채로 들어 갔다가
생활이 힘들다고 하면서 2년만인가에 다시 나왔죠...
뭐 공무원들 일하는 것 보면 그 금액도 많다는 생각이 들 때도 많지만요
수당 겁나 다는 나쁜넘들 있는건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 마누라 한테는 절때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솔찍하게 여자가 이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마누라가 월 100만 벌어도 자기 사회생활 즐길줄만 알면 된다 생각 하거든요
연봉제는 세금+상여를 포함한후 /12 해서 월 책정하고 그 금액만큼에서 세금을 빼고 주는대
당시 9급 공뭔 시험하는 친구들에게 공뭔들 월급에 실상들 알려줘도 하는 이야기들은 똑같더군요.
"거짓말마라 진짜 그월급이면 알바하는게 났지 누가 죽어라 공부해서 9급될려고 하겠냐 그리고 연금 받아먹으면 최고라고
너도 지금 부터 빨리 준비해야 될꺼라고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고"
그친구들 아직도 준비중이라면서 부모님들 등꼴 빼먹고있고
전 애둘에 자리 일찍 잡아서 잘먹고 잘살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지금도 일자리 알아봐달라 한마디 안하네요.
30넘어서 9급한다고 하면 그냥 용접배우라고 해주고 싶네요
연금도 반토막 났어요
환상 가지지 마세요
9급 들어가 맞벌이 하면서 7급 준비하면 되지.. 이게 그나마 대접받는 일이야...
아버지가 용접하십니다
뭐가 떳떳하지 못하다는거죠??
아버지 40대때 중소기업다니면서 실수령 300찍었습니다
10년 전에요
지금도 월급만 놓고 보면 4년차 교사인 저보다 많이 법니다
고생하고 고생 한만큼 벌어 오시는데
고작 9급가지고 대접받는다고 하시는건 좀 아닌듯 합니다
지방 중소기업 사람뽑는데 월200줘도 구하기 힘듭니다
다 이유가 있는거져..
친구 학사출신 삼전 5년차 연봉이 성과급까지 8천에 육박하는데
8급 연봉 세배 좀 안되겠네요
9급 최초임용도 저 위 자료처럼 실수령액 130만원 아닙니다...5년이 지났으니깐요...
연차랑 근무평정으로 승진한거죠...7급 단다고 따로 시험을 치진 않구요...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다들 나이먹어서 힘빠질때 바라보고 하는거죠
30대 초반이면 몰라도 35살 넘어서 시작하면 힘빠질때 월급통장보면 더 힘빠집니다
군복무기간도 경력에 포함되는데 만 5년 경력 전과 후는 확실하게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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