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인터뷰하는 입술을 보니깐 다 터지고, 많이 혼란 스러워 하는 모습이네요.

뭐, 소설 일 수도 있고, 혼잣말일 수도 있지만, 내가 보기에는 성폭행이 아니라 불륜같네요.

자기가 모시던 존경하는 지사와 젊고 여성스러운 비서가 서로 맘이 통해서 육체 관계를 가졌는데,

지사는 자신의 정치적 입지와 미래를 위해서 이혼은 못한다하고, 비서는 그런 지사를 바라보다가

지쳐가는 와중에, 자신과의 일들을 그냥 잊어라. 추억으로 남겨라라고 말과 그 이후에도 자신을 

욕구를 해소하는 여자로 보는 지사의 말과 행동에 깊은 배신감을 느끼고, 그러다가 이렇게 폭로를 

하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어찌되었던, 외국이 아닌 우리나라의 정서 상, 불륜은 정치인에게 치명적이지요.

대통령 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의 뒤를 이어서 정의로운 나라를 세우는데

조력을 할 수 있는 여당 인사 중의 하나라 생각했었는데, 참 아쉽네요.  

하지만, 잘 못 한 것은 잘 못한 것이니, 그에 따른 책임은 스스로가 지길 바랍니다.

단, 강한 성격으로 극단적인 선택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한 비극은 우리에게 한 번으로 족 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