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건설업 개업한지 8개월차 접어드는 초보사장입니다.
경리한명과 현장소장 한명을 구하는데....
경리 이력서가 메일로와서 경력도 되겠다싶어 면접을 보자하여 어제 면접을 봤어요...
월급여는 수령액기준 180을 달라고하여 경력도있겠다 일잘하겠지하고 오케이 햇는데
근무시간을 오전10시부터 4시까지만 한다더군요...점심시간빼면 하루 5시간 근무밖에 못한다고 ㅡㅡ;;
애기 어린이집보내고 출근해서 4시반에 애기 받으러 가야된다는군요...
하루 5시간 근무에 주5일에 빨간날 다쉬고...180은 많은거같다고 말씀드리니
요즘경리들 다 그렇게 근무하고 180씩 받는다더군요...
그래서 좀 생각좀해보고 연락을 드린다고햇네요..휴
요즘 다그렇게 받고 그렇게 근무하고 그런가요???
아참 그리고 건설회사 특성상 여직원이 크게 할일이 없으므로 상기의 글처럼 아주머니 채용하셔도 될것같네요~~~이상입니다^^~~
단종이라 수의계약 위주로 공사를 합니다..
초보도 어려운건 없는지라...고민이많네요..
솔찍히 저정도 조건이면 할사람 널렸습니다
경력직은 더 줘야죠.. 5시간 기준이면 괜찮은것 같은데요.. 오히려 오래 쭉 일할수 있는 기혼자가 좋죠
-> 다 그렇게 일자리 주는 곳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하고 고이 보내시면 됩니다.
2. 사람 면접을 보고, 채용을 결정하기까지 어느정도의 스펙(경력), 조건 등을 감안하셨으리라 보는데..
초보 사장님이셔서 그런가..요?? 말도 안되는 조건들을 가지고 그리 면접 시간 낭비할 필요는 없죠.. 더군다나.. 고민을 하고 계시니...ㅠㅠㅠ
근로계약서 양식은 있으세요?
하루 8시간 기본 입니다. (점심타임1시간 제외하고..)
그럼 9시 출근해서. 6시까지가 8시간 근무시간이죠..
당근 그 8시간 내에서 빠지는 시간은 무급으로 공제 하시면 되는것이구요.. 월급 180만원으로 책정했다고 해서..중간중간에 빠지는 시간 그냥 유급처리가 아닌 무급으로 해 주심 되구요..
짧은 시간 빠지는 게 아닌 반차(4시간) 연차(8시간) 등은 연차 발생을 감안해서 1년 단위로 유급적용해서 연차 공제 해 주심 되고요.. 부분부분 유도리/ 잘 해 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법규만 지키면 됩니다... 근로자나 사업자나... ㅠㅠ
면접본 사람은 걍.. 무시하시구요... 다 그렇게 한다는데.. 사장님네 사업장만 아니면 그런곳 잘 도 찾아서 자리매김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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