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피곤합니다.
예전엔 못 느꼈는데
아무리 남초 사이트래도 그렇지
걸핏 하면 후방 테러 당하기 일쑤지
그래서 후방 표시라도 해달라 부탁하면
귓등으로 듣지도 않지
다들 얼마나 대단하신 스펙과 외모를
가지신 국게분들인진 모르겠지만
이젠 국게가 아니라 여자들 얼평 몸평 게시판.
여초 사이트 미러링 하시나요?
수준 낮은 어그로 꾼들도 문젠데
거기에 자꾸 낚이는 순진한 분들의 대응도 문제.
떡밥을 던져주지 말래도 계속 낚여서
혼자서만 분통 터지시는 몇몇 분들.
막말로 인터넷 바깥 생활은 이것보다도
더한 곳이 부지기수인데 고작 떨거지 어그로 꾼들
드립에 멘탈 와사삭 하시면 그게 될 일입니까.
그동안 보고 느낀 것이 없다면 그건
어그로 꾼만의 잘못이 아니라 당하는 사람도
바보짓 하는거고 잘못이 있는겁니다.
여튼 요즘 국게 피곤합니다.
친목질의 폐해라는 것도 요즘 들어 조금씩 느끼구요.
이젠 어그로꾼들 염병은 농담으로 넘기는
여유도 생겼고 아주 가끔 댓글 달거나
중요 정보만 줍줍해야겠습니다.
야심한 밤에 넋두리 해봤습니다.
즐봅 하시기를.
그래도 국게가
인간냄새나서 좋은지라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지금 이시각에도 관종은 "눈 팅 중"입니다.
눈팅하다 떡밥 문 관종보이면 으흐흐 -_- 냠냠;;;
혼자 김칫국 드링킹 하지말구 ㅠ
보배를 바라보는 바깥 시선은
이제 곱지만은 않아서
붙일지 말지 그것조차도 고민하게되는
요즘 보면 말 다했죠.
전, 그저 스트레스 풀려고 옵니다.
아마 국게 붙박이 님들은 대충 그럴걸요?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ㅎㅎ
오히려 순진한 분들이 항상 심각하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