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와 록히드마틴사는 새로운 초음속 여객기의 연구 개발을 NASA에 제안했다. 초음속 비행시에 발생하는 충격음과 엔진의 굉음을 줄이기 위한 연구지만 성공하면 초음속 여객기의 꿈이 다시 실현될지도 모른다.
콩코드 초음속기가 날고 있던 당시에 최대의 문제는 이착륙시에 양엔진에서 발생하는 굉음과 비행중의 충격음이었다. 이것을 해소하려는 것이 양메이커와 NASA의 새로운 연구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록히드마틴사의 설계안에서 눈에 띄는 것은 기체 꼬리 부분이 역V자형 구조로 이렇게 함으로써 기류를 제어하고 지면에 전해지는 충격음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록히드마틴사안
또 양사의 안은 콩코드와 달리 엔진을 날개 위에 설치하고 있는데 이는 지상으로 향하는 굉음을 날개로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예전 콩코드기는 충격음이 너무 크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미국내 육지 상공에서는 비행이 금지되어 있었다.
그러나 초음속으로 날기 위해서는 막대한 출력이 필요하고 연료 소비도 커진다. 이번 양사의 제안도 콩코드기보다 연료 효율이 좋다고 해도 그다지 크게 향상되지는 않은것 같다.
보잉사안
덧붙여 일본에서도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차세대 초음속 여객기의 연구를 하고 있다. 기술 과제는 저항을 줄이기 위한 공력 기술, 경량화를 위한 복합재 기술, 효율이 좋은 엔진 기술, 충격음의 해소 기술 등 이미 2005년 10월, 소형 초음속 실험기를 제작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마하 2의 비행 실험을 한 바 있다.
JAXA가 구상하고 있는 차세대 초음속기. 엔진이 날개 밑에 붙어있다.
디자인이 시대를 초월하네요
제 주장입니다.
단지 빠른 초음속 여객기의 역활은 아니였던....
콩코드를 이용할수 있는 극소수의 VVIP고객들의
하나의 커뮤니티 역활을 했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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