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슈퍼카 베일벗은 람보르기니 ‘차세대 슈퍼카’ 이탈리아의 슈퍼카 전문업체 람보르기니가 차세대 슈퍼카를 선보여 마니아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30일(현지시간) 개막한 2010 파리모터쇼에서 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콘셉트카 ‘세스토 엘레멘토’를 공개했다.
세스토 엘레멘토란 차명은 탄소의 원자번호 ‘6’을 의미하는 ‘sixth element’의 이탈리아어 이름이다.
람보르기니 ‘레벤톤’과 흡사한 외모의 이 차는 서스펜션과 휠을 비롯한 차체 대부분을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해 경량화를 추구했다.
첨단 소재를 적용한 이 차의 차체 중량은 999kg에 불과하다. 이는 현재까지 출시된 람보르기니 차량 중 가장 가벼운 수치다.
엔진은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와 같은 V10 5.2ℓ 모델을 세로로 탑재해 570마력의 최고출력과 55.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강력한 힘은 6단 e-기어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300km/h 이상의 최고속도와 2.5초의 제로백(0-100km/h) 성능을 자랑한다.
아직 콘셉트카 단계인 세스토 엘레멘토의 양산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현지 업계는 이 차를 ‘무르시엘라고’의 뒤를 이을 람보르기니의 차세대 슈퍼카로 지목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레벤톤까지가 절정 이었던 듯.... 이제 추락의 길인가....;;;;;
라인 하나하나 너무 억지스럽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