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블루핸즈 서비스에 차를 맡기고 그담날 제가 현대 여기저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고객환불이나 교환관련해서는 통화하기가 무척 힘들더군요....

간신히 접수후... 현대정비팀장이란 사람한테 전화가 오더군요...만나서 얘기하자고......

회사로 오라했습니다

이하 걍 팀장이라하겠습니다......

팀장. 죄송하게 됐습니다. 잘 수리했으니 타시면됩니다

저. 확실하게 고쳤나요?

팀장. 확실하게 고쳤습니다

저. 그럼 또 고장나면?

팀장. 또 고쳐드리겠습니다.

저. 주행중에 핸들잠겨서 사고나면 누구책임?

팀장. 사고 조사후 파악합니다

저. 좋습니다그럼 인터넷하시지요? 핸들잠김으로 인해 사고가났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보시고 말씀하세요 고객과실로 나왔습니다

팀장. 그건 조사후 고객과실로 판명됐기때문에...

저. 그럼 저도 핸들 잠겨서 사고나면 제 책임이라하겠네요

팀장. 어찌됐든 고쳤으니 믿고 타시죠?

저. 확실히 앞으로 고장안나는건가요?

팀장. 그건 장담 못드립니다

저. 그럼 제가 뭘 믿고 타죠? 주행중 핸들잠겨서 사고나면 제과실에 언제 고장날지도 모르고 보증기간 끝나면..
제 쌩돈 주고 고쳐야되는데 말이나되는소릴하세요

팀장. 그래도 믿고........

저. 아니 주행중 사고나서 죽음 당신이 책임질껍니까? 저는 못타겠습니다. 환불 해 주세요

팀장. 고객님 그건 안됩니다 규정 어쩌고저쩌고

저. 아니 그런 규정을 제가 만들었습니까? 당신네들이 만들었지....환불해주시거나 Mdps부분에 대해 평생 보증해주세요.

팀장. 그건 안됩니다

저. 그럼 위에다 저 인수안한다고 보고하시고.. 문제 해결될때까지 렌트하겠습니다. 그럼....



이러고 돌려보냈습니다. 금요일 또 전화와서 계속 같은 말만합니다. 입도 아프고 스트레스 엄청 받네요

어케 대응해야할까요?

위의 말투는 실제와 조금다르나 내용은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