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중 뺑소니를 당했습니다. 블박이 달렸다는걸 확인하지 못한걸까요 그냥 박아놓고 후진하더니 갈길 가셨나보더라구요
알아보니 운전자는 김여사였고 주변 이웃이더군요
그런데 박은걸 뻔히 알고도 내려서 보지도 않고 전화 한통 하지 않은게 너무 괴씸했지만 이웃이라 신고하지 않고
그냥 보험처리 하고자 차주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아줌마가 눈이 나빠서 사고난걸 못봤답니다 ;;;;; 뻔히 박고 뒤로 후진해서 다시 가셨으면서요 ;
그래서 "제차에 카메라가 있어서 다 찍혀있습니다. 정말 박으신 기억이 없으세요? .." 끝까지 눈이 나빠서 모르겠답니다ㅋ
실랑이 끝에 결국 죄송하다는 사과를 받았고, 사고 접수해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사고접수는 어떻게 해야 하냐면서 저보고 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접수해서 접수번호 가르쳐 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없네요 ;;;
그런데 아래 사진처럼 제 차가 상처를 입었는데 수리는 어느정도 해야 하나요?
범퍼는 약간 긁혔는데 범퍼전체 도색을 해야 하나요? 교체까지는 하지 않아도 되겠죠?
휀다쪽은 좀 찌그러져 들어가서.. 이것도 교체해야 하나요 ?
이 아줌마가 보험 접수를 한다고 했는데 안하실꺼 같아서 일단 제가 내일 공업사가서 수리부터 할려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마지못해 사과라니 ..
마음같아서는 수리비 최대에 + 렌트까지 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으나..
판금 도색만 잘해도 될거 같긴 하네요...
판단은 님의 몫이겠죠..
범퍼야 걍 교체하셔도 되지만 휀다는 좀 타격이 있겠는데요....
뺑소니는 걍 올교체~
변화가 없다. 경찰에 신고합니다. 자료를 들고가면 2틀안에 처리됩니다. 해보세요
다음날 전화가 올겁니다. 깔끔하게 수리하시라고 잘못을 했으면 처리를 해야지
미적거린다 기회를 줬음에도 교환 렌트 하세요
이거 볼때마다 이건 뭔가~ ㅡㅡ
지날수록 색차이가 발생~
근데 오래 타서 바꿀땐 된 차라...
영상으로 봤을때는 주차장 같지만 혹시 주차라인은 있는곳인가요? 주차라인이 없는곳이라면 보험처리 하면 장소에 따라 9:1 8:2까지도 나옵니다. 상대방 보험사에서 과실 없는걸로 인정하면 수리는 원하는대로 가능합니다. 휀다 판금도색,범퍼는 새걸로도 교체 가능합니다.
방법이 없다시피하니까. 자차처리가 최선이겠죠. 집 대문 누가 발로 차고 간것과 같습니다. 뺑소니 아닙니다. 잡아봐야.. 감빵에 쳐 넣을 수도 없구요
너무 얄밉더라구요...자기꺼만 싹 칠해오고...전화기는 꺼두고..
이웃이고 나발이고 바로 접수하라고 하고 바로 입고 시켰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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