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봤습니다.
근데 벽에도 계단에도 통로에도 지하철 내부에도.
곳곳에 몰카는 범죄다. 처벌받는다.
여기까진 참았는데, 지하철에서 방송까지 해대며
CCTV설치중이라고 협박을 하네요..
몰카가 범죄인거 모르는 성인도 있을까요??
저런 경고문구가 너무 심하게 도배되어있어서
괜히 남자들은 더 움츠려들고,
여자들은 더 불안하고 예민해지지 않을까요?
초식남을 양성하는건 이런것들 때문인것 같네요..
매일 타시는 분들은 자연스럽고 못느끼실수 있지만,
아주오랜만에 지하철을 탄 입장에선 신경이 안쓰일수가 없더라구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지하철을 타고 한국말을 읽고 들을줄
안다면....음..... 한국은 몰카 천국이구나.. 할듯..
남자들은 모두 잠재적 범죄자 만쉐이..
있긴 있습니다. 페미년들이 모든 남자를 가해자로
몰아서 문제지
개중엔 처벌받아도 할 말 없는 것도 많았는데, 음성적으로 찍는건 얼마나 많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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