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까지 분위기가 되게좋았습니다
21일엔 휴무 맞춰서 같이 아침부터 놀러다니고 암튼 하루종일 같이있었죠 집에 와서 계속 톡했고
근데 갑자기 22일 퇴근후 부터 읽씹이 잦아 지더니 일요일엔 톡이 1도 없고
월요일도 회사에서도 데면데면 퇴근후 제가 선톡해서 몇개 오다가 끝
오늘은 회사에서 마주칠때마다 말좀하더니 톡은 읽씹....
그리고 퇴근전
그분: 오빠 드디어 가입했네요
저: 뭐요?
그분: 동호회요 저번주에 가입했고 어제 소모임초대 받았어요 ㅋㅋㅋㅋ
저: 결국 가입을 했네요
그분: 네ㅋㅋ 크리스마스에 혼자 있을순 없지 어디 누구누구 있나 볼까..ㅋㅋㅋ
저:...
그리고 퇴근 아직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네요 동호회 모임갔나..
이렇게 끝나네요 크리스마스 선물치곤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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