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석입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00401
위 게시글 보시는 것 처럼 지난 5월에 포트홀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포트홀을 두번 겪은 일로 SBS 맨인블랙박스에 인터뷰까지 했기도 했습니다.
도로공사측에선 판례가 보통 40%대로 결정되고 저 같은 경우에는 여러 사안 감안해서 80%로 결정하였다고 하였습니다.
20%의 과실은 전방주시태만의 가능성이었죠.
전방 주시를 했어도 피할 수 없었고, 피하면 더 큰 사고가 일어나고, 출동요원이 유심히 살피면서 왔는데도 못봤다고 할정도인데
이게 무슨..
그래서 계속 처리 거부를 하였습니다. 실랑이가 오고가고 다시 검토해달라.
빠른 대처로 오히려 도로공사에 피해를 줄여줬는데 감사의 사례는 못할 망정 여기서 과실을 매기고 이러고 있는게 말이나 되냐.
그렇게 두달가량 이야기를 끌어오다 지지난주 쯤에 100% 보상을 해주겠다 하였고
일주일 고민 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소액 소송이라 소송의 승패를 떠나 굉장한 스트레스로 이어질 것으로 여겨졌고, 그럴 여유와 그럴 투지가 많이 상실된 상태였습니다.
아무튼 보상 내용은 한쪽 타이어, 한쪽 휠, 공임. (나머지 타이어, 견인비, 센터 오고간 택시비 제외)
총 견적이 190만원 정도인데 거기서 나머지 한쪽 타이어 빼고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타이어 손상을 입게 되면 나머지 쪽도 보상하는것이 일반적이고
백번 양보해서 나머지 한쪽 타이어는 이해해도,
사고로 인해서 견인한 비용(8만원)과 센터 오고간 택시비(2만원)은 보상 못해준다고 하는건 참..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보상정책에 나와있지 않은 내용이라 보상 자체가 불가하다하니 씁쓸하지만 받아들여야지요.
아무튼 한국도로공사 판례상 처음으로 100% 보상이 이루어진 사례입니다.
모두 기억해주시고, 앞으로 혹시 포트홀 사고가 발생해서 보상을 받는 과정에서 100% 판례는 없었다고 한다면
저를 기억해주시고 말씀해주시고 보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사고난 그 시간부터 보상을 받은 날까지 이루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는 보상받지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100% 받아내서 조금이나마 해내고 싶었습니다.
추천해주셔서 이 판례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보배분들 도움도 정말 많이되어 보상에 힘도 얻을 수 있었고, 감사드립니다.
재판까지 간 경우의 판례가 아니고, 일반적인 다른 사고로 비유하자면
대인없이 100대0이라고 비슷한 경우라고 보면 되겠네요
링크된 사고도 수리비는 다 보상해 줬고, 추가로 다른 비용은 지불 안했는데요
재판에서도 최대 보상하는 판례가 80% 정도입니다
재판까지 간 경우의 판례가 아니고, 일반적인 다른 사고로 비유하자면
대인없이 100대0이라고 비슷한 경우라고 보면 되겠네요
링크된 사고도 수리비는 다 보상해 줬고, 추가로 다른 비용은 지불 안했는데요
재판에서도 최대 보상하는 판례가 80% 정도입니다
찝찝한 100% 입니다 ㅠ
수고하셨어요!
저는 타이어 2개 나갔는데 1년기다려서 기각당했네요. 재심청구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네요..
짝짝짝짝짝
엄지척
그 넓은 땅떵어리에 금방 깐 도로 마냥 정말 깨끗했던게 인상깊었는데
타이어 두짝, 휠얼라이먼트 비용까지 100%로 받아냈습죠..
삼성보험사 연결해주더라구요 보험사 하는말 전방주시 태만 있어서 과실 30프로 먹인다해서 그럼당신이 가서 그런상황이면 깜깜한밤에 물고인곳 섯다가 확인하고 피하가냐고 지랄떠니 그럼 이렇게하자구 나오던데요 병원비쪽으로 더줄테니 그리하자고 해서 70만원주던데요 ㅋㅋ 지방도는 다 보험에 들어져 있더라구요 다음부턴 치료비청구하세요 그럼 100프로 파손된거 보상받습니다 달리다가 쿵한거니 사람이 다치지 않을겁니다..알루미늄휠은 깨진게 아니라서 기아서 훨기스만 난건데 템포로리스페어 타이아버리고 보상받은휠은 차량에 새타이어랑 키우고 기존에 휠은 중고타이어 켜서 스페아타이 어로 쓰고 있는중입니다 ㅋㅋ 보험회사 타이아 날짜도 사진 찍어서 보내달라구 하더라구요 때마칭 파손된 타이어가 한달 된거라.,. 보상팀이 말하길 타이어 오래되었으면 프로테이지 에서 보상적어진다구 하네요.. 그러면 무조건 부상당했다구 해서 피해입으신거 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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