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들..꼭 틀렸다고는 못 하겠지만.. 이게 다는 아니예요. 경험담인데.. 부식으로 1인당 사과 하나씩 나왔는데 병사들 전부 까먹기 귀찮다며 거진 버리더라구요. 잔반통이 아예 멀쩡하거나 한 두입 베어먹은 사과들로 꽉찼었습니다... 마트에서 사과 5개 들이 5~6천원하는거 살까말까 고민하는 입장에서 그거보고 기겁을 했어요. 다 꺼내서 주워가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잡혀갑니다. 그렇게 그냥 다 버리고는 냉동 먹으러 피엑스로 몰리는 이들 또한 요즘 병사들입니다.. 울 나라 현역병사들 참 안쓰럽고 고맙지만 한편으로 가끔은 얘들 참 배부르게 컸구나 싶을 때도 적지 않답니다.
제가 개선사업도중에 복무했었지만... 침대때문에 내무반을 확장하거나 다시짓지 않았어요. 그냥 내무반 침상들어내고 그자리에 침대 채워넣었습니다. 웃긴건 침대나 신형관물대나 원래는 업체에서 설치하기로 한것임에도 불구하고 병사들이 직접 설치했습니다. 이유라고 하는소리가 업체랑 계약한 날짜에서 6개월 넘게 지났기때문에 설치서비스를 해줄수 없으니 알아서 설치하라고 했었네요. 벌써 10년 가까이 된 얘기네요. GP나 GOP는 모르겠습니다
내가 09인데 07군번이면 나랑 같은 세대구만 댓글은 월남전 참전용사처럼 달았네 어이고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나라에서 가장 폐쇄적이고 부패와 비리가 심각한 게 군대라는 집단이고 그 모든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게 일반 장병들인데 그걸 성토하는 당사자에게 으데 요새 어린 아들이 말이야 나 때로 말할 거 같으면 말이야 하면서 폄하합니까 에효..
자대마다 상황이 다 다른데 우린 없었는데 왜그러냐는 분들 많네요. 본인들 있던데가 가장 빡센게 진리아님꽈? 03군번 헌병이라 많이 맞았습니다. 구타가혹행위 작살나게 많았으나 나보다 편했던 사람 더했던 사람이 있겠죠. 근데 왜 우리끼리 싸움. 걍 너님은 그런가보다하면 되지.
어이 거기 병아리 해병!
07군번? 자네 진짜 해병이 맞는가?
해병이 07군번?? 게다가 자대배치? 육군용어를 자연스럽게 쓰고 있는 걸로 봐서는 해병이 아니거나 혹여 해병이더라도 진정한 해병은 아니구먼.
그리고 진정한 해병이라면 이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본인 힘들었다 절대 얘기 안하지. 쪽팔리니까.
요즘 군대가 군대냐고? 내가 볼 땐 네 군대도 군대가 아닌거 같은데?
7만원?? 병장 월급 만원 남짓 받고도 묵묵히 군생활 한 사람 널리고 널렸네.
그리고 해병이라면 군생활 힘들었다는 말은 말자. 우리가 원해서 간거니까.
800자 선임이.
이 말들..꼭 틀렸다고는 못 하겠지만.. 이게 다는 아니예요. 경험담인데.. 부식으로 1인당 사과 하나씩 나왔는데 병사들 전부 까먹기 귀찮다며 거진 버리더라구요. 잔반통이 아예 멀쩡하거나 한 두입 베어먹은 사과들로 꽉찼었습니다... 마트에서 사과 5개 들이 5~6천원하는거 살까말까 고민하는 입장에서 그거보고 기겁을 했어요. 다 꺼내서 주워가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잡혀갑니다. 그렇게 그냥 다 버리고는 냉동 먹으러 피엑스로 몰리는 이들 또한 요즘 병사들입니다.. 울 나라 현역병사들 참 안쓰럽고 고맙지만 한편으로 가끔은 얘들 참 배부르게 컸구나 싶을 때도 적지 않답니다.
2009년 5월8일 어버이날 여단 불시 사격점검 훈련에 뽑혀서
귀마개도 준비 못한채로 k1 실사격 들어갔고(귀마개 사격장에도 미비치)
그후 왼쪽귀 이명와서 귀에서 왼종일 삐소리남 군의관진료받았지만 딱히 고칠수 있는 방법도 없었고
휴가나와서 병원갔으나 이미 영구손상와서 10년이 다되가는 지금도 삐소리남
지금이야 어느정도 적응 됐지만 잠잘때면 삐소리때문에 잠을 못 잤음
하여간 군대는 뺄수있음 빼세요 조같습니다
벌써 오래전 얘긴제 부족하다고 더 달라고했다던...
150만원짜리 모션베드 사도 1조면 남는데말입니다
벌써 오래전 얘긴제 부족하다고 더 달라고했다던...
150만원짜리 모션베드 사도 1조면 남는데말입니다
다시 지으려면 산에 길을 내야하고
길을 넓히려면 토지를 보상해야 하고
상수도 화장실 등등 많겠네요.
그러니 침대만 바꾼다는 계산은 1조는맞질 않죠.
6조면 수치를 표현할 말이 60000억인데 침대사고도 남죠;
새벽에울면서토한기억. 소각장 내리갈굼 엎드려뻗쳐후 면상발로 차인기억 .등등 수도없이 눈물을감춘기억
소원수리하면 자대생활 끝날떄까지 왕따.
요즘군대가 군대냐??ㅅㅂ그냥처먹어 지금 병장월급60만원 나땐7만원
시대가 다르니 물가도 다르고 당연히 액수도 차이나죠 ㅎ
생활했죠
저런 애들보면 답답하네요 ㅋㅋㅋ
말씀하시는게 꼰대스럽네요
바뀔건 바뀌어야죠 저 게시글 틀린말 하나 없다고 보네요
요즘 군대는 군대아닙니까?
꼰대짓거리냐
07군번이면 나랑 거의 비슷한 나이일텐데ㅋㅋ
나포함 내주변 친구들도 가혹행위당해봤다는 얘길 못들어봤는데ㅋㅋ
얼마나 고구마짓거리를 했으면
면상을 발로 까이냐ㅋㅋ
너 어디나왔는데? 한번 물어나보자ㅋㅋ
07군번? 자네 진짜 해병이 맞는가?
해병이 07군번?? 게다가 자대배치? 육군용어를 자연스럽게 쓰고 있는 걸로 봐서는 해병이 아니거나 혹여 해병이더라도 진정한 해병은 아니구먼.
그리고 진정한 해병이라면 이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본인 힘들었다 절대 얘기 안하지. 쪽팔리니까.
요즘 군대가 군대냐고? 내가 볼 땐 네 군대도 군대가 아닌거 같은데?
7만원?? 병장 월급 만원 남짓 받고도 묵묵히 군생활 한 사람 널리고 널렸네.
그리고 해병이라면 군생활 힘들었다는 말은 말자. 우리가 원해서 간거니까.
800자 선임이.
현기차불만은 몽구찾아가고?
참......답없다
장병이란 이름으로 돈쓸때는 사병 간부 통침 ㅋㅋㅋㅋㅋㅋ 이게 정상적인 나라입니까
우린 탄피 하나라도 잃어버리면 그거 찾느라고 뺑이치던 시절이라
94년엔 흔한 김치구경도 못했는데.
여름내내 양배추김치...........
빵갔다오셨나? 그걸자랑이라고ㅡㅡ
요즘 군기 상태보면
국민이 발뻗고 자긴 힘듬
언능 갓다와라 허접찌끄레기야
불평불만만 많으새키
어디 취업도 안될기다
그 다음은 남산, 빙고호텔도 갔고.
정당한 문제제기 하지 말고 입 다물고 시키는대로 하라는 말이지?
스티븅유나 몽키 욕 안한다
내가 갔다와보니
어떻게해서든 안가는게 최고고
내자식도 어떻게해서든 보내기싫다
"신성한 국방의의무"?
2년동안 그좁은 내무실에 수십명이나 가둬놓고, 중노동시키면서 밥은 저따구로 주는건
신성한게 아니고 노예생활이다
그렇게 신성한거면 왜 상류층 80%는 안가냐?
방산비리가 생계형 범죄라는 개소리를 듣고
그냥 보고만있는 관료들이 더 쳐맞아야한다..
귀마개도 준비 못한채로 k1 실사격 들어갔고(귀마개 사격장에도 미비치)
그후 왼쪽귀 이명와서 귀에서 왼종일 삐소리남 군의관진료받았지만 딱히 고칠수 있는 방법도 없었고
휴가나와서 병원갔으나 이미 영구손상와서 10년이 다되가는 지금도 삐소리남
지금이야 어느정도 적응 됐지만 잠잘때면 삐소리때문에 잠을 못 잤음
하여간 군대는 뺄수있음 빼세요 조같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버거킹이 있어서 2차 멘붕 , 워크맨에 이어폰 끼고, 운동하는 사병들보고 3차 멘붕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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