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기업] 삼성전자·포스코·현대차 올스타기업 `빅3`
KMAC `201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발표
유한양행ㆍ아모레퍼시픽등 7년연속 업계 1위 올라
이 조사는 KMAC가 한국적인 상황에 맞게 개발한 조사방법론을 바탕으로 30대 기업을 선정하는 `올스타 기업`과 산업별로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는 `산업별 1위 기업`의 두 가지로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ㆍ삼성SDI 새롭게 진입
올해 올스타 기업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활발한 투자 활동을 벌이고 있는 포스코와 글로벌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뒤를 이었다.
올스타 기업 10위 안에 든 기업을 살펴보면 포스코,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보험 등 혁신역량이 우수하고 꾸준하게 이미지 개선에 힘써온 기업들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 상대적으로 기업 규모는 작지만 환경친화적이며 사회공헌활동이 우수한 유한킴벌리, 유한양행 등도 올스타 기업 10위 안에 들었다.
특히 유한킴벌리와 유한양행은 사회가치 부문에서 가장 탁월한 평가를 받았고 직원가치, 이미지 가치, 고객가치에서도 10위권 안에 들었다.
풀무원 또한 사회가치, 고객가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4년 연속 올스타 기업에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I, 다음커뮤니케이션, LG디스플레이는 꾸준한 이미지가치 상승으로 전년에 비해 순위가 급상승해 올해 올스타 기업으로 새롭게 진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ㆍSTX팬오션 1위 등극
2008년부터 조사가 진행된 공공부문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검사검증), 인천국제공항공사(SOC 시설관리) 등이 3년 연속으로 1위로 선정됐다.
반면 올해 새로운 기업이 1위에 오른 산업은 7개로 2009년도 4개 산업에 비해 큰 폭의 변화가 이뤄졌다.
코오롱인더스트리(섬유(합성)ㆍ사진)는 지난 6년간 1위를 차지했던 효성의 아성을 눌렀으며, STX팬오션(해운서비스) 역시 올해 처음으로 한진해운에 앞섰다.
타이어 부문에서는 지난 2년간 1위를 차지했던 금호타이어의 주주가치 평가가 하락하면서 한국타이어가 신규 1위에 올랐고 신용보증기금 등도 전년도 산업별 1위 기업을 누르고 올해 새롭게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부터 조사가 이뤄진 베어커리, 대형 서점, 문화관광, 지하철 부문에서는 파리크라상과 교보문고, 한국관광공사, 서울메트로가 존경받는 기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존경받는 기업이 되려면
KMAC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업들은 양적팽창을 추구한 기업이 아니라 고객으로부터의 신뢰, 각 산업에서의 확실한 위치, 매력적인 투자가치 등 이해 관계자들에게 존경받는 기업이라고 분석했다.이립 KMAC 경영전략본부장은 "지난 7년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조사한 결과 우리 기업들이 바람직한 기업경영의 모델상을 바르게 인지하는 정도가 크게 확대된 것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KMAC는 존경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언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존경받는 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창의적인 혁신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또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뿐만 아니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투자자의 신뢰를 증대하는 성장전략이 전제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공공부문의 경우 많은 사회적 활동에도 불구하고 민간기업보다 낮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존경`을 키워드로 삼아 공공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할 것을 주문했다.
이 본부장은 "우리 기업 경영진들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가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동력 발굴에 노력함과 동시에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을 위한 기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면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존경받는 기업 어떻게 조사했나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산업계 간부 4800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소비자 4560명 등 총 95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올해 조사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총 6개 세부 항목에 대한 분석을 통해 선정했다. 올스타 기업의 경우 전체 150개 기업을 후보군으로 추린 후 추천과 설문 등을 통해 30위까지 선정했으며 산업별 1위 기업은 후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산업계 간부들과 애널리스트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올해는 산업 특성과 전문성 조사를 높이기 위해 전년보다 산업계 간부진의 표본수를 확대 하였으며 대형서점, 베이커리, 문화ㆍ관광, 지하철 등 4개 산업에 대한 신규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냥 안드로메다지...
삼성>>>절대 넘을수없는 4차원벽>>3차원벽>>>기타 글로벌 기업>>>>> 저기저끝 미지의 세계>>> 현대, 정도임
이런 어플스러운 글로 호구들이 낚여간다니깐..ㅉㅉㅉ
글로벌적으로다가 기업순위를 먹이면
★ 삼성은 그대로 상위권이다.. 현대는 하위 저쪽 구석탱이일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