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님들은 귀신을 믿나요??
갑자기 라디오를 듣다가 저와 너무 비슷한 사연이 나와서 소름 돋아서 글써봅니다.
몇년전 결혼하기전 누님과 둘이 서울생활때문에 아파트에서 살고있었어요,
어느날은 누나가 아침밥을 차려놓고 밥을둘이 먹는데 이상한 얘기를하는겁니다.
꿈에 할아버지가 나와서 ㅇㅇ아 로또 당첨되고싶나??이러시는거랍니다. 참고로 저희할아버지는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돌아가셨고 어린시절 할아버지는 누나가 여자라는이유로 무척이나 싫어하시고
구박도 많이하셔서 누나는 할아버지의대한 기억이 좋지않으세요. 그런데 살면서 처음 꿈에나온 할아버지가..로또라니...
첨엔 꿈에서 깨서 개꿈이라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꿈에서 할아버지가 번호를 불러주셨는데 그게 3개만 너무
생생하고 나머지가 기억이 안난다고....제가 누나보고 개꿈맞네..ㅋㅋㅋㅋ이러고 번호 3개는 뭔데??라고했고
누나가 3개를 불러줬는데 하필 그날이 토요일이라 저녁에 로또 방송을 했어요....이때 소름은 터졌죠...
누나가 불러준 번호가 순서대로 다나온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젠장??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소름이......그때꿈에서 할아버지께서 로또되면 무덤에..양말 40짝인가만 사다달래서.
이거 그냥 넘기기엔 찝찝해서 고향에 어머님께 말씀드렸더니 어머님도 그냥 지나치면 안되겠다하시고...
무덤에 양말을 사다 놓으셨었습니다......
그런데.....어제 라디오에서 이것과 거의 90%똑같은 내용이 방송되더군요....놀랬네요...이런게 있구나..하고는...
저는 귀신을 믿는편입니다...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고향 선산에 매장해드리고 두해후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그옆에 나란히 모셨는데요...한동안 어머니가 꿈에 일주일 넘게 할아버지가 계속 비를맞으시면서 나오셔서는
아무 말씀을 안하신다고 그렇게 꿈을꾸신어머니가 이유없이 자꾸 잔병치레를하시는거에요...이상하게 생각한.
아버지와 삼촌이 할아버지 묘를 인부들을 불러서 팟는데....글쎄 수맥이흘러서..할아버지 자리가 물에잠겨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맥을 비켜 다시 이장해드렸구요 그이후 거짓말처럼 어머님이 몸이좋아지셨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시골가면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가 위아래로 갈라져있어요...이런것때문인지...조상을 더잘 모셔야겠다,
이런생각도 하고 살았는데....이런경험...여러분들은 없으신가요???
/> 전 3등은 돼 봤는데 히히
모히또가서 몰디브 마시고있지
그리고 방송으로 나온 6자리 보니까 그때서야 꿈에서 본 6자리가 기억남.6자리 다맞음.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안믿더군요.
그분이 저보고 사업을해라, 무조건 사업을해야 돈많이 번다면서 이야기하다가
빈종이에다가 번호 4개를 적어줌.. 일어나자마자 그꿈 적고 다시자고 일어나서 로또 샀음.. 4등됨..
정말 신기했음..
며칠전에도 꿧음.. 친구놈이 로또가되었는데 그번호가 1.2.3. 근데 저번주에 진짜됨... ㄷㄷㄷ
아깝지만.. 기회는 또오는거라.. ㅠ
조상덕 못본 사람들이 로또사고 명절때 꼬박꼬박 차례지내는 법이죠
예전에 7년 만난 전여친이.
같이 동거했는데
자다말고 벌떡일어나더니 숫자를 막적음.
그리구 어디갈때 있어서 로또 사가지구 가는데 여친이 돈이 얼마 없어서
나한에 돈좀 달라고했는데 돈없는줄 알고 못줌..알고보니 주머니에 2만원이있었음..
기억하기로는 인천 어딘가에가서 놀다가.. 차에서 잠깐 눈좀붙일려고 누웠는데
여친이 막깨움.. 로또 된것 같다고... 그래서 번호 맞춰보는데.
여친 번호는 4번으로 시작..
로또 당첨번호는 14번으로 시작..
뒤에 나머지는 전부다 맞음.. 3등 당첨
나중에 돈있었다고 말해줄려다가.. 여친이 하는말 듣구 말안하기로 했음..
" 앞번호가 4번이었는지 14번이었는지 기억이 안났는데. 현찰만 더있었으면 2개다 살려고했었는데.."
내가 2만원있던거 줬으면...지금 어떻게 됬을려나... 이것도 운명인건가 라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있음..
그 번호포함해서 재미로 그냥 5개만 샀었죠 다음날 맞춰보니 3개번호가 전부 맞더라구요...ㅎㅎㅎ 신기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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