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앞을 지나가는데 어르신이 무슨이유에서 인지 넘어져 있으시더라구요. 잘 일어나지 못하시구 계신데
제가 내려서 부축해드릴려고 했는데 여중생 2명이 뛰어나와 도와드리더군요 ㅎ
뒤에 차가 있었으면 어르신 도와드릴때까지 막고 있을려고 했는데 차가 없어서 그냥 지나쳤네요.
요새 애들 꼭 담배피고 어른모르고 대드는 애들만 있는건 아닌가 봅니다 ㅎ
PS:자전거만 서워준다고 하신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립니다 ㅎ
저 지나가고 룸미러 보니 할아버지 부축하고 있었습니다. 블박 오른쪽 보시면 그냥 지나가는 애들도 있는데 이부분에서 착하다고 한것이었습니다 ㅋ 학교안에 있는데 할아버지보고 바로 뛰어온것도 기특하구요 ㅎ
추천10점입니다!
갑자기 우리 할아버지 보고 싶어지네요..
돌아가신지 10년이나 지났네용.;
몇몇 씨버러지들때매 어린것들이 욕을먹지만,
저런 이뿐애들도 있으니~~
아침부터 흐뭇한 모습 볼수있어서 좋네요.....
조금전...
자기아들이 맞고 왔다고 상대편 부모랑 애들 불러놓고 아들보고 부모를 안때리면 감옥보댄다고해서 부모를 때리게 했다는 내용보고 우울한 맘이 조금 풀리네요....
근데 중요한건 때리게 한부모의 남편이 경찰이였다는 것에 한번더 띵......
보고 큰게 있으니~
몇몇 양아치 같은 학생들 때문에 저리 착한 학생들도 같이 묻혀 간다는....
역주행이랑 김여사랑 사고장면만 있는게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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