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의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은 이중 목적 전투기(DRF:Dual Role Fighter)로써 최신의 장거리 전투능력을 겸비한 전술 전폭기인데요,
즉 기존의 F-15의 성능에 F-111이 가지던 장거리 침투 전폭기로써의 성격을 합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F-15E는 현재까지 1300대 이상이 전세계에서 미공군및 일본 항공자위대,사우디아라비아 공군, 이스라엘 국방군에서 사용중인 이글 시리즈중 최신의 버젼으로 마하 2.5를 낼 수 있는 쌍발 제트전투기로 기존의 F-15 시리즈의 전투기들과 외관은 동일하나 각종의 진보된 전자장비와 더 강력한 엔진과 더 강화된 재질의 기체를 가진 새로운 전투기입니다.
'사막의 폭풍'작전 당시 F-15E는 95.9%이상의 작전수행능력을 보였으며, 임무에 투입되어 96대가 교전 하여 이겼으며 단 1대도 손실되지 않았습니다.(후에 3대가 손실된 것으로 밝혀졌다내요.)
1984년에 미공군은 새로운 장거리 전폭기로써 F-15E기를 생산도록 맥도넬더글라스社(현재 보잉社에 합병됨.)를 선정하였습니다.
이후 1986년 12월 11일 최초 비행을 실시하였습니다. F-15E는 가시거리 밖의 장거리 목표물을 공격할 능력을 가진 空對空 미사일로 무장하여 空對空 작전을 수행 할 수 있으며, 총 2만3천파운드에 달하는 정밀 무장으로 적 레이더를 교란시키면서 적진 깊숙히 침투하여 완성도 높은 對地 공격임무를 수행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마치 기체의 일부분처럼 유선형으로 만들어진 콘포멀 연료탱크와 보조연료탱크를 모두 탑재할 경우 무려 3500마일 이상에 달하는 항속능력은 최근에 개발 완료된 기종들을 포함하여 인간이 만들어낸 제트전투기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 된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