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월15일) 오전 9시 15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청원휴게소-->목천IC 중간 부근에서 상호 보복운전했던
검정색 SUV 운전자와 포터 운전자 두넘이 이글을 보고 반성좀 했으면 합니다.
뒤지려면 두분만 고이 가시던지 저승 가는길이 외로워서 저까지 데려 가실려고 하셨습니까?
주행중 앞차량 포터가 비상등 켜고 서행하길래 고장 차량인가 싶어서 추월해서 갔는데 SUV 차량이 급차선 변경하고 포터는
다시 SUV 앞으로 급차선 변경해서 급정거 하던데 두넘의 개념없는 운전자 덕분에 아침부터 심장이 쫄깃해졌다.
뒤 따라 가던 내가 전생에 니들한테 무슨 죄를 졌길래 나까지 저승길 길동무할 생각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노면은 미끄럽고 SUV 뒤를 그대로 받은것 같아서 순간적으로 버스전용차선이 비어 있는거 확인하고 피했는데 만약 그때
버스라고 오고 있었다면 그대로 니들 뒤를 받았을거다.
사고 위험 피하고 룸밀러 확인했더니 두넘이 비상등 켜고 갓길에 정차하는것 같던데 갓길에 정차하는 짓거리도 다른 운전자
한테도 위험한 행동이라는것을 유념하기 바란다.
개념없는 두분 덕번에 다음달 첫돌 맞이하는 딸래미 아빠 없이 돌잔치 만들뻔해서 아직도 손발이 벌벌 떨린다.
보복운전 하는 분들 저승길은 제발 혼자 가세요. 보복 운전하려면 시비 붙은 운전자한테만 피해 주시던지 아니면 조용한데
가서 주먹질을 하세요.
아침부터 너무 놀라서 아직도 손발이 떨리네요.
(블박은 찍혔는데 가랑비가 오는 상황이라 번호판이 보이지 않네요. 마음 같아서는 확 신고 하고 싶은데 ㅜ.ㅜ)
고속도로에서의 감정싸움은 제3자에게 피해가 간다는걸 그넘들도 제3자의
입장에서 당해봐야 알듯.........
동영상은 진심 보고파서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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