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림이 개판이라 죄송합니다.
저의 퇴근길 도로가 이렇습니다.
왼쪽으로 가는 차도는 차가 많아서 길이 많이 막히죠.
파란색 (제차) 가 나올때 불법주차차량 (갈색) 때문에 시야 확보가 잘 안되어
왼쪽을 보며 도로유실 부분 (보라색) 을 피해 머리를 살며시 내밉니다. 딱 왼쪽에서 오는 차량 보이게 서행하죠.
제가 나온 길로 반대편에 지름길이 있지만 도로상태가 좋지 않아서 전 큰길로 갑니다.
근데 문제는 요새 들어 빨간색 (상대방차) 처럼 중앙선 침범해서 오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이쪽 차선은 차량이 별로 없음 .. 한 두대 하다 보니 다 따라 함)
이 차들이 보라색 (도로유실) 이나 정면에서 오는 차를 피해 진입하기 위해 저를 향해 달려옵니다. 그것도 빠르게요.
정상주행을 생각하여 왼쪽을 신경쓰며 가는 저로서는 위험한 순간이 한두번이 아님.
만약 이때 사고가 난다면 상대방 100%인가요 ? 아님 저도 전방주시태만으로 과실 먹나요?
참고로 제가 나온 길은 중앙선이 따로 없는 길입니다.
파란색 차가 고의로 박은게 아니라면...
6:4~10:0 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할듯 예상됩니다.
상대차는 이미 저 멀리서 중앙선 넘어 달려온거긴 한데 .....
애매한건 저도 교차로 진입이고 제가 나온 길에 중앙선이 없다는거 .. 정도
저부분에 중앙선 개념을 잡기도 힘들지 않나요? 점선 부분이고 좌회전도 가능한곳이니 도로유실부분 안쪽으로 타고와서 사고나면 과실이 많겠지만 글쓰신분 차도 유실부분을 지나선 상태에서 좌측파악하시다 사고 난다면 과실 먹지 않을까 싶은데요
경찰부터 불러놓고 얘기하는게...ㅡㅡ;
어지간하면 100퍼나올 상황인데요...
차선이 따로 안 그려져 있습니다.
콘크리트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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