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곧잘 하던 부하직원이요.
일도 제대로 안하고 멍때리고 빈틈이 많길래
혼내주니깐 옆에 그 부하직윈이랑 친한여직원이
저한테 따로 얘기하더군요
그 부하직원의 남친이 바람났는데 상대여자를 임신까지
시켜서 충격먹어서 반쯤 정신나가고 약도 복용한다네요
그래서 따로
그 부하직원 불러서 얘기했죠
힘든건 알겠는데 그런거가지고 회사에서까지 일
개판으로 하는건 곤란하다고. 정신똑바로 차려라
이미 지나간 인연에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뭘 그거가지고 아직도 멘탈나가서
회사에서 남한테 피해끼치냐
그런 나약한 정신력으로 니 인생에서 아무것도 해낼 수 없을거다
좀 혼내듯이 바른소리 해주니까
제대로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그자리서 울더군요.
그리고 남친이 다른여자 임신시켰다는
얘기 저한테 해준 그 여직원한테 가서
그걸 왜 대리님(저)한테 얘기했냐며
징징대고 뭐라 하더라고요.
걔네 둘이 친했더만 요새 좀 갈라진게
보임 ㅡㅡㅋ 역시 여자들 우정은 깊기 힘든듯해요.
암튼 한 명 때문에 팀분위기 이상해지고.
답답하네요
여자기분이 나쁘면 피해야죠
그런나라입니다
그리고 본인도 일 제대로 해라 하면끝날일을
정신들고오는 꼰대적성격을 대놓고 과시하네요
'작성글보기'
헤어진 남친 어쩌고 하는건 좀 그렇네요
이건 남자여자 가를 일이 아닌거 같은데요.
정신병 중 하나입니다.
상사로 자격이 없는거지
그 한명이 너라는걸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빡대가리야
왜 사적인 얘기 먼저 언급하고 훈수 두는지.. 님 좀 이상하네여.
너무 경솔하셨던거 같습니다. 이뱔의 고통.. 그것은 안좋게 끝나면 남녀불문하고 힘들어요. 기존 여친 잇는 상태에서 군대 갔다온 남자들 다들 잘 알텐데요.
그냥 더 좋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한동안 정신못차리던 과장차장들은
다들 공사구분을 못하던 사람인가?
우리팀장들은 그럴때 다들 이해하고 쉬다오라고 하던데
꼰대소리 무쟈게 듣습니다.
그리고 부하직원 뒷담화 글 올리는것도
조금 웃기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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